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건보공단의 여론조사 방법에 대해 편파성을 인정하고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14일 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지적한 여론조사 방법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건보공단은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건보 혜택은 넓히고 부담을 낮추는 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이냐'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윤 의원은 이 여론조사의 설문 문항의 문제점으로 "객관적으로 장점과 단점을 응답자에게 알리고 선택하도록 해야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모자보건법 대표 발의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신부에 공연 등의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됐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4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수송, 문화, 여가시설 등을 임산부가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면제 또는 할인하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용료 면제나 할인 시설의 종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임신부 여부는 모자보건수첩과 신분증으로 확인하도록 했다.윤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
인건비 전체의 74%인 8조원, 복리후생 1.4천억직원수 26% 늘었는데 인건비는 41%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10년간 관리운영비가 10조 7천 5백억원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의 운영비는 국민이 납부한 건강보험료에서 나온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건보공단에서 제출받은 10년간(2008~2017년) 관리운영비 지출내역에 따르면 2008년 8천 3백억원에서 2012년 1조 6백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1조 2천억원으로 연 평균 5.2%씩 증가했으며 총 지출액은 10조 7,500억원이 넘었다.세부 항목을 보면 인건비가 전체
해마다 증가하던 인체조직과 장기기증이 지난해부터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체조직 기증 건은 2015년 235건, 2016년 248건으로 늘어나다가 2017년 104건, 2018년 8월 현재 64건으로 급감했다.장기조직 기증 이식 건 역시 늘어나다가 2017년 부터 전년 대비 296건이 줄어들었다.반면 인체조직 수입은 급증했다. 2015년 28만건에서 2016년 32만 7천건, 2017년에는 58만 2천건으로 늘어났다. 수입 물량은 뼈가
소아·정형·피부·성형·재활의학 등은 과잉심장수술 받으러 해외가야할 상황 올 것수가조정·연수기회 확대 등 인센티브 필요국내 흉부외과와 비뇨의학과 전문의 수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종필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흉부외과 의사수는 2015년에 정원 48명 중 23명만이 지원, 48%의 충원율을 보였다. 2015년 24명에서 해마다 1~2명씩 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지난 5년간 필요한 흉부외과 전문의는 239명이지만 지원한 의사수는 약 절반인 130명이다.특히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당류 섭취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커피믹스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당류 저감 정책의 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당류섭취에 대해 약 7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심각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7.0%에 불과했다. 국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당류 저감 종합계획 사업인지도 역시 4점 만점에 겨우 1.77점이다.조사에 따르면 성인이 일주일에 5일 이상 지속 섭취
의료인에 대한 폭력을 근절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4만 7,885명으로 마감됐다. 정부가 직접 답변하는 기준인 2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달 초 익산의 응급실 폭행을 비롯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건만 4건. 청원기간 내내 최다 추천 목록의 자리를 지키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한의사협회는 "국민청원이 종료됐어도 의료인에 대한 폭행 가중처벌법 개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후진국형 폭력사례가 의료기관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밝혔다.국회의원도 의료인 폭행 방지에 동참했다. 박인숙, 윤종필, 이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팀이 3월 31일 열린 제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부갑상선호르몬은 회전근개 파열의 치유를 증진시킬 수 있는가와 국소방법 간의 비교연구'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고령화시대에 골다공증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골다공증 및 골절 진료현황'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골다공증환자는 85만명을 넘었으며, 2017년 상반기에는 63만명에 이른다. 특히 여성환자가 전체의 90% 이상인 8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만명대다.연령별로는 여성의 경우 40대가 2만 1천여명이지만 50대로 넘어가면서 16만명으로 8배나 증가했다. 60대는 29만명으로 50대 이후에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골다공증과 관
공단이 가입자 파악업무 부실 탓이자액 257억, 안내문 발송비 31억건강보험료 부과 오류 탓에 환급한 액수가 최근 5년간 2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 제출한 '2012~2015년 건보료 과오납금 현황'에 따르면 매해 과오납금이 증가해 환급발생금액이 총 2조 2,990원에 달했다.연도별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2012년도에 368만건(지역 262만건, 직장 105만건)이었으나 2016년에는 433만건(지역 303만건, 직장 129만건)으로 직장과 지역 모두 증가했다.환급액이 증가하는 이유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직장가입자로 변경되거나 소득·재산 등 부과자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건보공단이 건강보험료를 잘못 부과하는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윤종필 교수팀이 10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1차 학술대회에서 “봉합 불가능한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서 혼합형 이식물를 사용한 Superior Capsule Reconstruction” 라는 수술법으로 대한정형외과학회 비디오전시우수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임원 60%가 식약처 공무원 출신으로 드러났다.식약처가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임용된 임원 108명 가운데 11명이 식약처 출신이다.윤 의원에 따르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경우 2014년 설립 이후 식약처 출신이 기관장에 임명됐다. 2017년 2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통합 이후 새로 임명된 기관장 역시 식약처 차장 출신이었다.또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6명 상임이사(원장) 모두 식약처 출신이었으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경우 각각 2명의 임원 중 1명이 식약처 출신이었다.결과적으로 식약처 산하기관 역대 임원 중 61%가 식약처 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