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처음으로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신약과 바이오 파이프라인 및 신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소개한다.회사는 13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연구개발 책임자 송근석 전무(CTO)는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거둔 국내 및 해외 성과와 경쟁제품 대비 차별화된 특장점을 소개한다.아울러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대웅제약이 글로벌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은 15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은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진입 준비 중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는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YH25448의 임상시험을 3월까지 마치고 임상 2상을 앞당겨 시작한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20일 1상 임상 결과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IND) 변경을 승인받고 4월부터 임상2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한에 따르면 1상 임상시험 결과 대조약에 비해 항암 효과가 우수하고 고용량 투여 시에도 피부독성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다. 특히 뇌전이 환자에게 이 약물을 투여한 결과, 돌연변이성 폐암환자의 뇌전이에도 효과가 나타났다.유한은 또 오는 4월에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