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ABL901(HFB30132A)이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다국적 바이오기업 하이파이바이오 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ABL901은 SARS-CoV-2 표면에 위치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세포 감염을 막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반감기 연장 기술이 도입됐다.세포실험(in vitro)과 원숭이 동물실험(in vivo)에서 효능이 3.5개월 이상 지속됐으며, 인간에 투여 가능한 효력농도 이상의 고농도를 투여한 원숭이 독성실험에서 아무런 증거가 나타나지 않아 안
에이비엘(ABL)바이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다.에이비엘바이오는 다국적 바이오기업 하이파이바이오 테라퓨틱스(HiFiBiO Therapeutics)와 함께 내년 여름 상용화를 목표로 ABL901(HFB30132A) 개발에 착수했으며, 계약의 세부조건을 마무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준비, 디자인 등 개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절차인 사전 임상시험계획 미팅을 미식품의약국(FDA)에 서면 제출했으며, 지난 달 25일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ABL901은 완치자 혈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