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디피부과의원이 옥시젠슈티컬스(OxygenCeuticals) 인증과 함께 옥시페이셜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옥시젠슈티컬스는 피부 미용 시술 후 처치를 위한 순수산소의 생화학적인 기능을 스킨케어에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옥시페이셜은 순수 산소를 후 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옥시젠슈티컬스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인정받은 공식인증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옥시페이셜 프로그램은 ▲컨트롤Z 페이셜과 ▲아스트로돔 페이셜이다. 컨트롤Z페이셜은 옥시젠슈티컬스의 산소 테라피와 HiLDM을 결합한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이 국내 발생 상황을 감시 중이다.질병청은 21일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실험실 병원체 표본감시, AriNet)을 통한 감시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아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STSS는 법정감염병이 아니지만 동일한 원인균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
전세계적으로 홍역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홍역환자가 크게 증가했다.질병관리청은 5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 접촉으로 홍역에 감염된 국내 환자가 올해 1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발생한 총 환자수는 8명이다.여행 국가 별로는 우즈베키스탄 5명(환자 접촉 1명 포함), 태국 2명,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아제르바이잔 각 1명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홍역 환자의 월별 발생률은 최대 2명이었지만 2월들어 10명으로 급증했다.세계보건기구(WHO)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홍역 환자수는 3
2022년 독감환자수가 전년 대비 무려 9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19일 발표한 최근 5년(2018~2022년)간 독감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독감 진료환자는 2021년 보다 86만 4,016명 증가한 87만 3,590명이다.남성은 48만 6천여명, 여성은 38만 6,983명으로 각각 112배와 74배 증가했다. 연령 대 별로는 10대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이어 9세 이하 26%, 20대가 13% 순으로 20대 이하가 약 80%를 차지했다.독감환자의 급증은 코로나19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
이틀 후면 2024년 대입 수능시험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도 면접, 논술 등은 남지만 버킷리스트 생각에 설레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무거운 안경과 관리가 번거로운 렌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라식·라섹 시력교정술이다.성장기 한국 청소년은 안경 착용률이 높다. 길게는 십 년 넘게 안경을 착용하고, 코로나 방역 마스크와 함께 한 학창시절에는 안경과 마스크 고무줄로 귀 뒤가 아프고 안경에 김이 서리는 불편함도 겪었다.안경을 벗게 해 줄 시력교정술이 간절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안경 뿐 아니라 드림렌즈나 소프트렌즈, 하드렌즈 등 콘택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가을철 강한 자외선과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 탓에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고 탄력이 감소해 노화가 심화되기 때문이다.가을이 되면 보습력 좋은 제품과 마스크팩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다. 하지만 화장품만으로는 피부 속 깊숙한 진피층까지 성분이 흡수되기 힘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때에는 진피층까지 영양분을 공급하는 피부과 시술인 스킨부스터가 도움될 수 있다.대표적 스킨부스터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PN(P
가을철 환절기는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피부는 쉽게 자극을 받는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장벽이 약해지면서 피부는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자연스레 이맘 때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피부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해 위한 안티에이징 관련 화장품, 홈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다만 시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마스크팩, 홈케어 미용기기 등으로는 큰 효과는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톡스앤필의원 안양점 강교은 대표원장[사진]에
HK이노엔(HK inno.N)이 제 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오송·대소·이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 총 1,100명에게 자사 마스크, 건강기능식품, 보습로션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2015년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 여성의 가장 큰 피부고민은 잔주름이다. 당시 피부 고민이 많은 연령대는 30~34대로 평생의 피부 변화, 즉 노화를 직감하는 연령대였을 것이다.코로나19를 겪은 후 피부를 고민하는 연령 대가 25~29세로 낮아졌다. 고민의 시작은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지만 그에 따른 모공, 그리고 예민해진 피부로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중고령층의 피부고민도 늘고 있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피부 관리에 적극적이고 스마트해지면서
지난해 폐암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11만 6천여명으로 5년새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5일 발표한 폐암환자 건강보험 진료현황(2018~2022)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폐암환자는 11만 6,428명으로 5년 전보다 2만 5,236명(27.7%) 증가했다.남성은 7만여명, 여성은 4만 5천여명이며 증가율은 여성이 36.5%로 더 높았다. 70대가 34%(3만 9천여명)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32%), 80대 이상(18%) 순이었다. 남성은 70대가 여성은 60대에서 많았다. 60대 이상에서 폐암환자가 많
구강 구조는 외모는 물론 치아와 잇몸, 턱관절 등의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 교정치과에서 개개인마다 다른 문제를 면밀히 살핀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만약 교정치료를 하지 않고 부정교합을 방치한다면 점점 구강 및 턱관절 기능이 저하되고, 충치나 치주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외모 콤플렉스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치아교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특히 주걱턱 같은 부정교합은 외관 상으로도 심미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며, 위턱보다 아래턱이 전방으로 돌출되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이달 31일 부터 내려간다.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 단계를 유지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열린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현재 2급 감염병인 코로나19를 내달부터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다. 코로나19 치명률 등 질병 위험도가 크게 낮아진데다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 고려됐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달 코로나19 치명률은 0.02~0.04%로 계절 인플루엔자 치명률 수준이다. 2022년 오미크론 대유행 및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