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감염관리 인력은 늘었지만 관련 활동 및 시설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올해 초 3개월간 전국 요양병원 14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8년 자가 설문조사 방식의 의료관련감염 실태조사 이후 감염관리 전문조사위원회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번째 조사결과다.조사에 따르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계획과 시행을 결정하는 감염관리위원회 설치율은 97%였다. 또한 의료관련감염 감시 및 관리를 위한 감염관리실을 독립 부서로 설치·운영하는 비율은 56%였
세브란스병원이 12월 1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인명 사고 발생을 대비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솔루션 팀즈(MS Teams)를 통해 대면을 최소화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10월 28일 오후 신종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모의훈련에서는 sns를 통한 사이버상황실도 운영됐는데, 감염관리실 전담 요원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송, 상황지휘실에서 생생한 현장을 직접 보면서 신속한 지휘 감독했다.
조선대병원이 6월 12일 오후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동 조치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의 격리와 치료 등 감염병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응급진료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비한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응급진료센터 의료진, 간호사, 시설관리 및 사무 등 행정팀, 보안요원, 의과대학생, 약학대학생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9월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홍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력이 높은 해외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내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9월 13일(목) 응급의료센터 및 외래 진료과에서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4월 6일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27일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인근 지하철 대형사고 발생시 대응계획 및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2월 20일 콜레라, 메르스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감염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9일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을 설정해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제상황 가정 하에 전 직원에게 비상사태를 통보한 후 병원장을 중심으로 감염병 대책본부가 설치되고, 관련 의료진과 감염관리실, 신속 대응팀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대응에 나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지역사회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초동 대처능력를 키우고, 대량 재난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구조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식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가상의 위기상황에 대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는 모의훈련으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우선 30일 비상소집 훈련을 비롯해 11월 1일에는 지진대비 대피 훈련에 이어 11월 3일에는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 11월 8일과 9일에는 긴급대응 조치훈련, 11월 10일에는 지자체 위기대응 워크숍 등이 열린다.특히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의 경우 유해 의약품 원료가 국내로 수입되어 완제의약품으로 제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10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신종 감염질환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북대병원이 지난 7월 19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구축에 따라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구광역시 등 관계자들의 참관 하에 대구중구보건소로부터 의심환자를 인계받아 병원 입구에서 치료병상까지 경로 통제, 환자 입원, 검사, 퇴원, 폐기물 처리 및 환경 청소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한 약 130여명의 교직원들이 2월11일 응급의료센터 앞 주차장에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해 체계적인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및 대비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조선대병원이 11일 오후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 가동에 맞춰 신종감염병 발생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에서는 1개월간 중동지역 방문 후 일주일 전 귀국한 신종감염병 의심 환자가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을 호소하며 조선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내용을 가정해 ▲환자발생 ▲환자파악 및 비상연락망 가동 ▲이송준비 및 환자이송 ▲국가지정 음압입원치료병상(신축건물 지상4층) 환자입실 ▲환자 입원 후 치료 ▲소독 등 현장정리 등 6개 파트로 나눠 실제 상황과 동일한 과정으로 실시하며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23일 지역 내 전동차 추돌사고로 대량 환자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재난대응팀을 총괄한 서유성 병원장은 "대형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즉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제와 같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이 2일 평택 미육군 환자후송 의무중대(568 부대)와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에는 흉부외상, 두부외상, 복부외상 및 골절환자 등 4명의 가상환자가를 이송하는 형태로 설정, 양 기관 의료진들이 사고 상황 및 이송 당시의 환자 상태, 전반적인 치료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훈련 후 관계자들은 수술실과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외국인 병실 등 각 부서도 견학했다.병원관계자는 “방문단이 PET-CT, 디지털 혈관조영기, MRI 등 새 의료장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환경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미국·다람】 듀크대학 휴먼시뮬레이션 환자안전센터(HSPSC) Jeffrey Taekman소장은 치험 코디네이터(CRC) 훈련에 사람 모델 시뮬레이터를 도입한 결과, CRC가 치험시작 전에 컴퓨터 제어 시뮬레이션훈련을 받고 실제 환자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에비던스를 얻었다고 Anesthesia and Analgesia(2004;99:521-527)에 발표했다. 쌍방향성 실제 훈련 Taekman소장팀은 “기존의 훈련 프로그램에는 효과적인 학습에 중요한 쌍방향 개념이 없었다. 휴먼시뮬레이터를 이용하면 쌍방향이 가능하며 아무리 복잡한 임상시험이라도 시뮬레이션 훈련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시뮬레이션 훈련을 받은 후에는 CRC의 확신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CRC란 임상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