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지난 10월 다빈치 로봇수술 100례 시행했다. 지난 2월 다빈치XI를 도입한지 8개월 만이다.그동안 로봇수술을 적용한 암종은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신장암, 갑상선암, 직장암, 구강암 등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난소종양, 탈장, 담낭절제, 두경부종양 등 광범위한 양성질환에도 수술을 적용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부인과질환에 대한 누적 다빈치Xi 로봇수술 1,000례를 시행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단일공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싱글포트)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건양대병원은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 2대(모델명:다빈치Xi, 다빈치SP)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됐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뇌사자 공여 로봇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수혜자는 만성사구체신염으로 약 10년간 혈액투석을 받아 온 50대 여성. 이식팀은 총 5시간에 걸쳐 약 6cm 크기의 하복부 최소 절개창을 이용해 기증자의 신장을 복강 내로 넣고, 로봇 팔이 들어갈 수 있는 1cm 내외의 작은 구멍 4개를 통해 정교하게 혈관을 문합했다.일반적으로 개복수술을 통한 신장이식의 경우 절개창이 약 20cm로 수술 후 통증이 심해 비교적 회복이 더딘데다 흉터도 크게 남는다.한편 은평성모병원은 개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로봇수술을 2,000례 넘게 시행했다. 개원 4년 만이다.2019년 4월 개원과 동시에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Xi 운영을 시작한 은평성모병원은 2021년 7월 수술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단기간에 2000례(2023년 3월 24일 기준) 달성했다.
다빈치SP(싱글포트)를 이용하면 부신수술 시간을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강상욱‧이인아 교수 연구팀은 다빈치 SP로 부신 절제술 소요 시간을 최대 1시간 이상 단축하는 등 장점을 미국 외과종양학회지(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부신은 항염과 면역억제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와 혈관 수축·혈압 상승에 관여하는 아드레날린 등을 분비해 신체 대사 작용을 조절하고 항상성을 유지한다.복부 깊숙이 위치하고 있고 여러 미세혈관이 지나기 때문에 종양이 생기면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비롯하여 약 3백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의료장비 확충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의료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명지병원은 지난 6일 오후 최신 듀얼 576슬라이스 CT(소마톰 포스, Somatom Force) 가동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빈치XI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 Angio(혈관조영기), CT 등을 추가로 도입하는 것을 비롯, 선형가속기 바이탈 빔 외에도 다양한 의료장비를 교체 또는 추가하기로 하고 이미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7월 12일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센터는 지난 2020년 4세대 다빈치Xi 도입과 함께 발족됐으며 현재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위장관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까지 8개 임상진료과와 15명의 교수가 로봇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가 다빈치 로봇술 1천례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64건을 시작으로 매년 수술 건수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210건에 달했다.수술 종류로는 자궁근종제거술이 약 절반에 가깝게 많았으며 자궁적출술, 난소·나팔관 종양 제거술, 자궁 및 자궁부속기 암 수술 순이었다.병원은 지난 2007년 5월 다빈치S 1대를 도입한 이후 다빈치 Xi로 교체했으며 2020년 1월에는 4세대 다빈치Xi를 추가 도입해 총 2대를 운영 중이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다빈치Xi(da Vinci Xi) 로봇수술 시행 2년 3개월 만에 1천례를 돌파했다. 2019년 개원 당시 4세대 다빈치Xi를 도입한 9월에 100례, 다음해 8월 500례에 이어 지난 7월 5일 1천례를 시행했다.질환별로는 산부인과 수술이 724건, 비뇨의학과 169건, 외과 82건, 이비인후과가 25건이었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10년째 4천례를 달성했다.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다빈치Si 장비를 도입해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2019년 성서로 병원을 이전하면서 다빈치Xi 최신장비와 음성인식시스템까지 도입했다.병원에 따르면 2014년에는 난소종양 단일공 수술을 비수도권에서 최초 시행했으며, 2015년에는 자궁경부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했다. 2016년에는 자궁내막암 단일공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부인암 분야 수술이 1천례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위암, 폐암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여성 질환 로봇수술 건수 500례를 돌파했다. 병원에 따르면 정 교수는 다빈치Xi로봇 도입 4년째인 이달 14일 기준으로 부인과 암 수술, 근치자궁적출술, 난소수술, 자궁근종절제술 등 총 517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