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 :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빈소 : 충남 서천장례식장 2호실 ▲연락 : 02-873-8168
희귀질환인 샤리코-마리-투스(CMT)1A형에 대한 유전자교정치료(유전자가위) 효과가 확인됐다.㈜툴젠(대표 김종문)과 삼성병원 최병옥 교수팀은 질환 치료의 유용성을 입증한 동물모델 실험 결과를 국제학술지 핵산연구(Nucleic Acid Research) 저널에 발표했다.유전성 말초신경병증의 일종인 CMT는 전체 유전질환 중에서도 가장 많은 희귀질환 중 하나이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다. 현재까지 규명된 CMT의 원인 유전자는 약 90 여종이다. 그러나 전체 CMT 환자의 약 50%는 PMP22 유전자의 중복 돌연변이에 기인하는 CMT1A
대표적인 선천망막질환을 유전자 교정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서울대병원 안과 김정훈 교수팀과 툴젠 연구팀은 선천망막질환의 하나인 레버선천흑암시 동물모델에 유전자 교정 물질을 투여해 치료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레버선천흑암시란 시각기능과 관련된 유전자(RPE65, CEP290 등)의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출생 당시 선천적 실명이 발생할 수 있는 유전성 망막 이상으로, 시각장애 특수학교 어린이 10~18%가 해당 질병을 앓고 있다.연구팀은 돌연변이 RPE65 유전자를 가진 쥐의 망막하 공간에 크리스퍼 유전
툴젠과 제넥신의 합병이 무산됐다. 툴젠은 20일 주주 안내문을 통해 합병계약서 상 매수대금이 초과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지난 6월 양사는 합병을 결정하고 이후 기업설명회와 국내외 투자기관 대상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미중무역분쟁, 일본수출규제 등 불안한 경제상황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악재로 인해 증권시장이 침체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해 지급해야 하는 매수대금이 합병계약서 상의 금액을 초과했다.툴젠은 이번 합병은 무산됐지만 주요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의 신약 공동
제넥신과 툴젠이 합병한다. 유전자교정기술과 유전자가위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만남이다.제넥신은 19일 툴젠과의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이후 회사명은 툴제넥신이 된다.합병법인은 면역치료제, 유전자백신 기술에 선도적인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블록버스터인유니버셜 CAR-T와 같은 면역유전자치료제 파이프파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R&D 위원회 설치 등 조직개편을 통하여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한다. 제넥신 서유석 대표는 “단기적으로 GX-H9 성장호르몬의 기술이전을 추진하면서 하이루킨-7과 자궁경부암 유전자치료제의 임상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2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오픈플라자를 개최한다.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활성화와 건강한 바이오벤처 투자 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해 9월에 이어 두번째다.이날 발표될 주제는 △바이오의약품과 방사성의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강주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사) △바이오텍 이슈Ⅰ-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카스9(이정민 툴젠 연구소장) △바이오텍 이슈 Ⅱ-NK 세포 면역 항암제(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연구소장) △성공적인 오픈
㈜툴젠(대표이사 김종문, www.toolgen.com,)과 ㈜바이오앱이 그린백신 개발 및 생산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수차례 접촉해 왔으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린 백신 생산 및 다양한 식물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협의했다.바이오앱 손은주 대표는 “그린백신을 비롯한 식물공장형 단백질 생산 기술은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및 원료 생산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툴젠의 유전자교정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툴젠 김종문 대표는 “바이오앱과 툴젠의 협력은, 그린백신 생산을 통한 단기적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관련된 독일 실용신안2건을 등록했다.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손꼽히는 유전자교정의 핵심 도구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기술로 기초연구, 의약품 개발,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종자 개량 등 의생명과학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파괴적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실용신안 등록이 갖는 의미는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원천기술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툴젠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는 점이다.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세계 10개국에
㈜툴젠(대표이사 김종문, www.toolgen.com)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11월 9일 난치병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협약은 전남대학교병원이 진행해온 난치병 연구에 툴젠의 유전자 가위 기술을 접목하기위해 이뤄졌다. 향후 양 기관은 난치병 과제를 정한 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툴젠이 지난 9월 1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툴젠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툴젠의 비전 선포식은 툴젠 김종문 대표와 창업자였던 김진수 교수를 비롯한 툴젠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새롭게 변경된 툴젠의 CI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이미지에 알맞도록 파란색과 하늘색을 이용해 신뢰와 세련됨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4개의 DNA 염기서열(T, G, A, C)을 모티브로 한 문양을 포함한 염색체의 모양의 로고를 통해 유전자교정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툴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툴젠의 김종문 대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은 툴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고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으로써 툴젠의 목표와 지향점을 설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툴젠
㈜툴젠(대표이사 김종문)에서 영입한 홍영빈 박사가 2일 툴젠의 연구소장으로 취임했다.홍영빈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과학교육학(생물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미국립보건원(NIH)와 조지타운대학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연세의료원이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유전자교정 전문 기업 ㈜툴젠에 이전했다.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툴젠은 1월 31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 대용량 검증기술에 대한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툴젠은검증기술을 치료제 및 농업 분야에 필요한 고성능 유전자가위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툴젠의 김석중 연구소장은 “대용량 유전자가위 검증 기술 실시권의 확보를 통해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들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