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주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감기약 부문 1위로 선정됐다.출시된지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판피린은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유명한 장수 의약품이다.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전 공식 홈페이지(coldaewonkids-healingmom.com)나 콜대원키즈 인스타그램에서 2주마다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성분 아세트아미노펜)가 지난해 매출 347억원으로 전년 이어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유지했다.동화약품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전체 감기약 시장 규모 1,420억원 중 24%를 점유했다고 밝혔다.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회사에 따르면 이들 3종의 매출액은 지난해 511억원이며, 판콜에이는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다.회사는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 4품목을 인수해 일반의약품(OTC) 사업 강화에 나섰다.동화약품은 셀트리온의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를 370억원에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칼시츄는 현재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 중이다.회사측은 이번 4품목 인수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국내외 매출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OTC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 성장해 시장 입지를
동아제약의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가상인간 '와이티'를 모델로 기용했다.동아제약은 메타버스 트렌드와 함께 MZ세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상 인플루언서 소비 문화 및 판피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 판피린의 고유 무늬인 '물방울'을 팝아트적 요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와이티는 신세계가 만든 Z세대 가상인간으로 2022년 3월 첫 공개이후 패션, 뷰티,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젠지(Generation Z: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대원제약의 감기약 콜대원키즈펜시럽(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과 동일성분의 다나젠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이 회수와 함께 제조 및 판매 중지된다. 파인큐아세트펜시럽은 대원제약이 수탁 제조하는 제품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상분리 현상(투명액과 불투명액으로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한 두 제품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치 대상은 사용기한이 남은 모든 제조번호에 적용된다.식약처는 두 제품의 상분리 현상 확인 후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액상시럽제와 현탁제 생산·수입업체에 대해 점검한 결과와 함께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동아제약의 어린기감기약 챔프시럽이 영업자 회수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4일자로 시중 유통된 챔프시럽(성분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 코드는 8806265000203, 8806265000210, 8806265000227, 8806265000234, 8806265000241, 8806265008902, 8806265008919, 8806265008926, 8806425067206, 8806425067213, 8806425067220, 8806425067237, 8806425067244이다.식약처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감기약 콜록종합연질캡슐과 콜록노즈연질캡슐, 콜록코프연질캡슐 등 3종을 출시했다. 액상형 연질캡슐 제형이라 효과가 빠르고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도 적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명도 기억하기 좋게 일반 감기 증상 소리와 '감기를 잡는다(Cold Lock)'는 이중의미를 담았다.콜록은 만 15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1일 3회(1회 2캡슐) 복용할 수 있는 12캡슐로 구성돼 1명이 이틀간 복용할 수 있다.
감기약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650mg의 상한금액이 다음달부터 인상된다.보건복지부는 23일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18개 품목을 기존 50~51원에서 70~90원으로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타이레놀이 90원으로 가장 높다[표].상한액 인상은 제조 및 수입원가 등을 검토해 제약사 별 공급 기여도를 고려해 내달 1일부터 내년 11월 말까지로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후에는 70원으로 통일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약품 구입비는 약간 늘어나지만 코로나19 및 독감 동시 유행 등 감염병 위기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암. 신체 여러곳에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 당시 꽤 진행된 경우가 많다. 치료 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암 중에서는 폐암이 악성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생존율이 낮고 예후도 좋지 않다. 여성보다 남성의 발생률이 약 2배 높다. 지난 2020년 전세계 폐암 사망자는 180만명에 이른다.대표적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기침, 객혈 등이다.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특별한 자각 증상 없이 마른 기침으로 여겨 감기약만 복용하다가 병을 키운다고 알려져 있다.암치료
동아쏘시오그룹이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으로 1.2톤 규모다. 구호물품 수송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도 운영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지원된 의약품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츠카 생수 마신다 10,00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자 및 자가치료 증가로 해열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18일 자사의 해열진통제 어린이 부루펜시럽의 판매량이 최근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현재 60세 이상 환자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비롯한 나머지 대상자들은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필요시 의료기관 전화상담, 처방 등으로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무증상자와 경증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는데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으로 인한 돌연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심장 박동이 너무 느리거나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환자는 찬바람에 혈관이 수축하는 겨울철을 조심해야 한다.부정맥 증상은 두근거림만 있는 경증에서 급사할 수 있는 중증까지 다양하다. 발생 형태는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하거나 조기 박동 등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현기증, 흉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실신이나 심장마비, 급사할 수 있다. 증상이 경미하다고 위험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시화병원 심혈관센터 김기창 센터장[사진]은 "오히려 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 TV광고를 시작한다. 인기배우 혜리를 새로운 모델로 기용해 반복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동아제약은 "10년 연속 감기약 부문 판매 1위에 걸맞게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 정통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발매 60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인 판피린ㅇㄴ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자로 새 유형과 배합성분을 추가하고 원료 규격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개정했다.표준제조기준이란 의약품의 성분과 규격, 제형, 용법과 효과 등 사용시 주의사항을 지정한 것으로 이 기준에 맞춰 제조하면 허가·심사 절차없이 지방식약청에 품목 신고만으로도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다.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비타민과 미네랄제제 제조시 메코발라민, 코바마미드, 타우린 등의 성분을 추가할 수 있다. 제형도 젤리형, 구강붕해정, 구강필름형 등으로 제조 가능하다.일반 어린이감기약은 만 2세 미만에는 제한하
대웅제약이 3월 17일 삼성동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코로나 위기가정 지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8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코로나 위기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구호물품은 건강기능식품인 대웅비타C, 일반의약품 감기약인 씨콜드플러스정, 씨콜드플러스코프정, 씨콜드플러스노즈정이다.
질병관리청이 11월 셋째주 세계항생제내성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의 준수와 실천을 강조했다.OECD보건통계(OECD Health Statistics 2020)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29.8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치(18.6) 보다 크게 높다. 질병관리청(당시 질병관리본부)은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부적절한 항생제 처방률이 28%에 이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항생제가 필요없는 감기환자의 항생제 처방률이 약 38%로 높다고 발표했다.일반인의 항생제 인식 개선의 필요성도 지적됐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을 대상으로 표시 및 광고를 집중 점검한다.'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시·도 및 지자체에서 실시된다.진통제·감기약, 보툴리눔 제제,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수요가 많은 약품을 대상으로 용기·포장 등 표시기재 적정성, 인쇄물·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 광고, 허가사항 외 정보 제공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행정지도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필수적으로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을 인수키로 했다.셀트리온은 11일 해당 사업 권리자산을 총 3,32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마무리는 올해 4사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한국을 비롯해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이들 제품에는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번째 확진자가 퇴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번째 확진환자가 격리치료 13일 만인 2월 5일 최종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 환자는 중국 우한에 파견된 한국국적의 55세 남성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인후통, 19일경부터는 몸살 증상이 있었다. 20~22일에 중국에서 감기약을 복용하고 22일에 상하이를 거쳐 입국 후 능동감시 중 23일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격리 입원치료 중 항바이러스제인 HIV-1(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치료제 칼레트라(kaletra, 한국애브비)를 경구 투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