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건강과학 CEO과정이 2023년도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1년 과정으로 총 37회의 강좌와 워크숍, 홈커밍데이, 주치의 만남, 졸업 여행 등의 이벤트를 갖는다. 주요 강사진은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들이다. 강의 내용은 신종코로나19 등 감염병,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한 일반인 자격증 취득, 위암, 심근경색과 뇌졸중, 비만과 통풍 등 중년 질환, 파킨슨과 치매, 피부 노화와 노인성 피부 예방 및 치료 등이다.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CEO, 전문 경영인 및 관리자, 고위공무원 및 지역기관장, 정부 투자기관의 임원,
전북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가 전문가 교육, 학술,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임상미생물학, 분자미생물학, 이식면역, 진단면역학 전문의로 병원의 감염관리의사 근무 경력과 2015년 중동호흡기바이러스증후군(MERS) 국가지정격리병상 운영,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진단 검사법을 조기에 도입했다.
어제 전국의 고1·중2·초3∼4학년의 3차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감염사례가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이때문인지 일부 학교는 원격수업을 하는 등 등교를 연기했다.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요나스 루트빅슨 박사는 의학데이터베이스와 프리프린터서버의 논문 47건을 분석한 결과, 등교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고령자의 사망례는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소아과저널 악타 패디아트릭스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어린이는 코로나19 증례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어린이 확진자는 사회적 접촉기회 대부분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360만달러(약 44억원)를 지원받는다.회사는 이 재단으로부터 다양한 발현 기술을 활용해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항원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지원금 활용에 대해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 논의를 조율한다고 18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지원금을 활용해 미국의 세계적 항원 디자인 연구소와 협력, 게이츠재단의 지원금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공정개발 및 비임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회사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19(코로나19)의 전세계 확진자가 444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30만명을 돌파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기준(한국시간)으로 미국이 141만 7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25만 2천여명), 영국(23만 4천여명), 스페인(22만 9천여명), 이탈리아(22만 3천여명), 브라질(2만여명) 순이다.사망자는 역시 미국이 8만 5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영국(3만 3천여명), 이탈리아(3만 1천여명), 프랑스(2만 7천여명), 스페인(2만 7천여명), 브라질(1만 4
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고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12시 기준 이태원클럽발 확진자가 어제보다 20명이 늘어난 총 153명이라고 밝혔다. 클럽 직접 방문자는 90명, 지인 및 가족, 동료 등 접촉자는 63명이다. 확진자의 지역 별 분포는 서울 87명, 경기 26명, 인천 22명, 충북 9명, 부산 4명, 충남과 전북, 경남, 강원, 제주 각 1명이다.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사례다.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27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이달 18일 바이오코리아202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신 대회기간을 6일로 연장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덕철 원장은 대회 개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내년에는 오프라인과 병행해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권 원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바이오코리아는 대면이 기본이라며 2021 대회는 오프라인과 병행할 계획임을 분명히했다. 이날 배석한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변이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인에서는 아직까지 우려할만한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와 명지병원, (주)캔서롭 등 민관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자 6명에서 분리한 8건의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성과 변이의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대상자는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수도권 확진자 등이 포함돼 있으며 경증과 중증 환자, 완치 및 사망자 등이 포함됐다.이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동아시아지역의 B형 계통군이며 다른 지역 확진자들의 바이러스인 유럽형 C형으로 차이를 보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응급수술 외에는 삼가라는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고령골절환자의 경우 수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조명래 교수는 코로나19 감염과 대퇴 근위부 골절을 동반한 기저 질환이 많은 고령환자의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고 국제 정형외과학술지 액타 올쏘피디카(Acta Orthopaedica)에 발표한다.조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성 보다 수술 연기로 인한 위험성이 더 크다고 판단해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논의한 끝에 수술을 조기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논문에는 △수술시 코
이태원클럽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브리핑에서 14일 12시 기준 이태원클럽 관련자는 22명으로 누적확진자는 133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클럽 방문 82명,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는 51명이다. 지역 별로는 서울 73명, 경기 25명, 인천 18명, 충북 8명 부산 4명 충남, 전북, 경남, 강원, 제주 각 1명이다.연령 별로는 18세 이하 13명, 19∼29세 83명, 30대 23명, 40대 7명, 50대 4명, 60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9명 늘어난 1만 991명이라고 밝혔다.신규확진자는 지역발생 26명, 해외유입은 3명이다. 지역발생이 가장 많은 곳은 인천(12명), 경기(6명), 충북(3명), 서울(3명), 강원과 충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2명, 미주 1명이다.사망자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260명으로 늘어났다. 이 연령대 코로나19 확진자는 1,964명이며, 사망자는 38명으로 치명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이른바 뜰만한 산업 분야의 신속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3일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이사장은 코로나19를 통해 검사도구와 마스크 등 물자생산 능력 등 우리나라 방역 정책과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드라이브스루와 생활방역센터 등 창의적 아이디어도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질병관리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열린 의사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