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 건강보험 진료비가 105조 8,58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0.9% 증가했다. 급여비는 79조 5,009억원으로 11.1% 증가했다.건강보험 진료비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병원 진료 후 지불하는 비용, 건강보험 급여비는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공동 발간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요양기관수는 상급종합병원 45곳, 병원 1,398곳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곳 늘어났으며, 종합병원은 328곳으로 9곳 증가했다. 병의원은 1천여곳 늘어
지난해 만성질환 진료실 인원이 2만명을 넘어섰으며, 최다 진료질환은 지난해처럼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일 공동발표한 2021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12개 만성질환의 진료실 인원은 지난해 보다 6.1% 증가한 총 2천 7만명이다.고혈압이 706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관절염(500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375만명), 당뇨병(356만명), 신경계질환(343만명), 간질환(199만명) 순이었다.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은 질병은 심장질환과 갑상선 장애로 지난해 보다 각각 9.8% 증가한 1,78
암환자는 치료 후에 골수계 종양 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국인 암환자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은 국립암센터 암등록자료 및 건강보험 청구자료로 치료연관 골수계 종양의 발생 현황과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위험요인을 분석(연구책임자 서울대병원 홍준식 교수)해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유방암과 간암, 위암 등 25종의 암에 걸려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을 받은 34만 2천여명이다.이들을 약 4년간 분석한 결과, 치료 후 골수계 종양 발생 환자는 629명(0.18%)로 많지 않았지만, 발생 위험은 일반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 건강보험통계연보를 4일 공동 발간했다.주요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87만명에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34만명이다. 직장 가입자는 3,715만명으로 72%를 차지했으며 지역가입자는 1,420만명이다.의료기관은 총 7만 3천여곳으로 나타났다. 의원이 3만 3천여곳, 치과 1만 8천여곳, 한방 1만 4천여곳 순이다. 병원은 1,315곳, 종합병원은 274곳, 상급종합병원은 44곳이다. 약국은 2만 3천여곳이다.직종 별 인력은 간호사가 22만 5천여명, 의사가 약 10
지난해 우리나라 만성질환자는 총 1천 8백만명이며 이 가운데 고혈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기준 국내인구 5천 2백만명 중 3분의 1이 만성질환자인 셈이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6일 발표한 2018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1,801만 명이었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암, 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호흡기결핵, 신경계질환, 갑상선질환, 만성신장병, 관절염 등 12개를 말한다.이 가운데 고혈압이 631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절염 486만 명, 정신 및
2017년 건강보험 진료비 69조 3천억원노인 진료비 28조 3천억원 1인당 426만원지난해 진료비가 큰 질병은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이어 당뇨병과 만성신장병 순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아 26일 발표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는 전년보다 7.4% 증가한 69조 3,352억 원이었다.보험급여비는 7.6% 증가한 약 54조 9천억원이었다.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28조 3천억원으로 1인당 426만원이었다.보험료부과액은 직장보험료 42조 4
국내 투석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투석환자는 총 8만명을 넘고 진료비는 2조원을 돌파했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양기화 상근평가위원은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투석환자의 관리첵계 구축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심사평가원의 2015년 자료에서 한해 투석환자가 7만 9,423명이고 보험급여 등 총 진료비가 1조 9,782억원이고, 현재 환자수 증가 추세를 감안한 예상치다.우리나라 투석환자수는 1990년 당시 4,311명, 투석기관은 109곳이었다. 그러다 10년 후인 2000년에 각각 1만 5,853명, 304곳으로 급증했다.2009년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에서는 투석환자수가 5만 6,896명, 투석기관은 2,290곳, 총진료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64조 5천 7백여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일 건보 관련 주요 통계를 담은 2016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동발간했다.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천 76만명으로 의료보장 인구의 97.1%이었다. 이 가운데 직장 적용인구는 72%, 지역은 28%였다.건강보험 진료비는 64조 5,768억원으로 11.4% 증가했고, 보험급여비는 50조 4,254억원이었다. 1인 당 500만원을 초과환 고액환자는 197만명으로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4.1%를 차지했으며, 전체 진료비에서는 41.2%를 차지했다.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환은 고혈압으로 565만명에 약 2
비강분무액 사용자의 코막힘 원인 가운데 알레르기비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GSK 컨슈머 헬스케어(GSK CH, 대표 김수경)이 최근 비강분무액 사용 경험자 500명(20~40대)을 대상으로 코막힘에 대한 인식과 대처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코막힘 원인으로는 응답자의 약 42%가 '알레르기 비염'을 꼽았다. 이어 감기(32%)와 만성비염(20%) 순이었다.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알레르기 비염은 2015년 외래 다빈도 질환 4위를 차지할만큼 많이 발생한다.코가 막혀 불편하다는 응답자는 4명 중 3명으로 대부분이었으며 가장 큰 불편은 '수면 시 호흡 불편'(34.4%)이었다. 이어 '코 훌쩍임'(33.4%), '
총 진료비의 38%가 노인진료비 차지, 가속화 경향신규 암환자 25만 5천명, 진료비 2조 3천여억원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총 진료비 가운데 38%가 65세 이상 노인진료비이며, 해마다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공동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진료비는 공단부담금과 환자 본인부담금을 포함해 57조 9천여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6.5% 증가했다.건보 급여비도 45조 7천여억원으로 6.8%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8%인 22조 2천여억원으로 나타났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362만원으로 지난해 1인당 연평균 진료비(113만원)의 3배가 넘는다. 요양
2013년 가장 많이 발생한 질환은 고혈압이며, 진료비는 암이 가장 많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9일 발표한 201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는 약 51조원이며, 급여비는 약 38조원으로 나타났다.65세 이상 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약 36%를 차지한 18조원이었다.단일 상병 기준으로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2조 1천억원이었다.주요 만성질환 진료현황을 보면 전체 진료인원은 1천 375만명이며 고혈압이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당뇨병, 간질환 순이었다.전체 진료비는 17조 3천억원이며 암이 가장 많았으며, 정신 및 행동장애, 고혈압, 대뇌혈관, 당뇨병 순이었다.
지난해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질환으로는 본태성 고혈압이며 그 다음이 만성신장병과 급성기관지염 순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2012년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고혈압환자는 510만명이며 진료비로 2조 2천 8백억원이 투입됐다.입원빈도가 높은 질환으로는 폐렴이 2만 5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인백내장과 기타 추간판장애가 그 뒤를 이었다.11개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1천 344만명으로 고혈압이 가장 많았으며 신경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질환, 당뇨병, 간질환 순이었다.한편 국내 의사수는 12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과 의사 8만 6천여명 중 전문의는 6만 7천여명이었다.전문의로는 내과가 1만 2천여명(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