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에는 건조함과 더불어 색소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여름보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눈이나 얼음에 반사된 자외선은 오히려 여름보다 강해서 색소질환 발생에 취약할 수 있다. 실내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환경도 피부에는 매우 나쁜 환경이다. 피부 건조 해결법은 단순히 수분공급 보다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피층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노력까지 포함한다. 리치미의원 이치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의료적 방법 가운데 클라디에 활용을 꼽는다. 히알루좀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이 방법은 나이아신아마이드, 글
추운 겨울철에는 건조함과 더불어 색소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여름보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눈이나 얼음에 반사된 자외선은 오히려 여름보다 강해서 색소질환 발생에 취약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실내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져 피부에는 매우 나쁜 환경이다. 피부 건조 해결법은 단순히 수분 공급 보다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피층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노력까지 포함한다. 리치미의원 이치훈 원장[사진]에 따르면 의료적 방법 가운데 클라디에 활용을 꼽는다. 히알루좀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이 방법은 나이아신아마이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혈소판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 실로스타졸)이 필리핀에 서방화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독점권리 보호기간은 오는 2035년까지다.실로스탄CR은 지난 2013년 6월 이중제어방출기술을 적용해 출시됐으며 서방형제제 가운데 유일하게 하루 1회 1정 복용한다.이 서방화 기술은 2015년 국내 특허에 이어 러시아, 대만에서도 등록됐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서방정150mg'을 4월 1일 발매했다.기존 무코스타정(성분명 레바미피드)을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나눈 서방형제제로 속방층에서는 유효 성분의 40%가, 나머지 60%는 서방층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된다.회사에 따르면 하루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시킨다. 1일 3회 복용하는 무코스타정에 비해 복용 횟수를 줄여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병용되는 다른 약제와 동일한 1일 2회 용법이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국내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성분명 실라스타졸)이 유럽특허를 받았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유럽 특허청으로부터 실로스탄CR정의 서방화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방출을 지연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위장에서 일정한 용출 패턴을 나타내는 이 기술은 2029년까지 특허권을 보장받는다.2013년 발매된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을 적용한 서방형 제제로,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할 수 있다.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증가로 유발되는 두통, 빈맥 부작용을 서방출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항혈전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실로스타졸 성분)이 러시아 특허(제2696870호)를 받았다.이로써 실로스탄CR정은 2035년까지 현지에서 실로스타졸(cilostazol) 방출제어 기술의 독점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실로스탄CR정은 2017년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러시아 외에도 아르헨티나, 필리핀, 대만, 베트남에 특허 출원한 상태다.2016년에는 중국 제약사 머웬 파마(Beijing Meone Pharma)와 6,43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2013년 6월 발매된 실로스탄CR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8년 이후 국내 허가된 개량신약의 현황을 담은 개량신약 허가사례집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허가된 개량신약은 총 112개다. 허가 유형별로는 유효성 개량이 62개, 유용성 개량이 39개, 의약기술의 진보성 인정이 7개, 안전성 개량이 4개였다.유효성 인정 품목은 모두 복합제로 2제 복합이 52개, 3제 복합이 10개였다. 유용성 개선 품목은 대부분 용법‧용량 개선으로 복용량이나 복용횟수를 줄여 복약 순응도나 편리성을 인정받았다.약효군 별로는 순환계의약품(혈압강하제,
JW신약(대표 백승호)이 실로스타졸 성분의 항혈전제 제이레탈CR캡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는 항혈전제로 동맥경화, 뇌경색, 버거씨병,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 만성동맥폐색증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의 재발도 방지해준다.서방형 제제로 기존 1일 2회 복용해야 하는 속방형 제제와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도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아스피린 제제 대비 위장관 출혈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노바티스를 상대로 낸 장기서방형 주사제 옥트레오티드(octreotide) 서방형 제제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법원 무효소송에서 9월 27일 승소했다.이번 소송은 산도스타틴 라르(Sandostatin LAR)라는 제품명으로 노바티스에서 판매 중인 옥트레오티드의 에버그린전략(연장특허)에 관한 것이다. 특허법원은 "기존 시판되는 제품 대비 치료학적 효능에 대한 진보성이 결여됐다"고 판단해 최종 무효 판결을 내렸다.
부광약품이 서방형 식욕억제제 오리지날 제품인 판베시서방캡슐(성분명 펜터민)을 국내 판매한다. 부광은 제조사인 네덜란드의 유로드럭라보라토리즈와 마케팅 및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부광에 따르면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 혈중 약물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약간 폭식 현상과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이 다른 약물에 비해 적다.판베시는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3년새 53%↑, 올해 3분기 누적 174억원대웅제약의 성선자극호르몬제 루피어데포가 최근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은 14일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으로 루피어데포의 매출이 2014년 155억원에서 2017년 238억원을 기록해 53% 성장했다고 밝혔다.올해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74억원이며, 연매출 23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회사는 초고속 성장의 비결로 차별화된 마케팅 검증4단계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을 꼽았다.루피어데포(성분명 류프로렐린)은 전립선암, 폐경전 유방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항암치료제로서
한국화이자제약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M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출시를 기념해 24일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화이자 민수 씨를 찾아주세요'라는 사내 캠페인을 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 하에 진행했다.내달 출시 예정인 리피토M은 용량은 10/75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750mg), 20/750mg, 10/500mg, 20/500mg 등 4가지다.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를 병용하면 인슐린이나 설포닐요소(SU)제 등 기존 치료법에 비해 혈당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6일 끝난 미국당뇨병학회에서 SGLT2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와 DPP-4억제제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의 병용효과를 인슐린과 SU제와 직접 비교한 3상 임상시험을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2형 당뇨병환자 243명. 이들을 포시가+온글라이자+ 메트포르민 투여군과 인슐린 글라진+메트포르민 투여군으로 나누고 당화혈색소(HbA1c)를 비교한 결과, 각각
해열 및 진통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서방형제제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를 과다복용시 간손상 등 위험이 있어 제품 포장단위를 1일 최대 복용량 이하로 변경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8시간)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는 1일 최대 사용량 4,000mg에 근거해 1정 당 650mg과 325mg 제품의 포장단위는 각각 6정과 12정으로 줄어든다. 또한 제품명에는 복용 간격을 표시해야 한다.아울러 제품설명서에
SK케미칼이 국내 최초의 서방형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성분의 뇌전증 치료제 큐덱시서방캡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약물은 뇌전증으로 인한 발작 개선 치료제로 약물이 체내에 서서히 흡수되는 서방형 제형으로 2014년 미국의 업셔 스미스(Upsher-Smith Laboratories)가 처음 개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SK에 따르면 큐텍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어 1일 2회 복용했던 기존 속방형 제제에 비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열 및 진통제에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제제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발표했다.식약처는 13일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제제의 득보다 실이 많아 시판허가를 중지한다는 유럽연합의 결정에 근거해 이같이 발표했다. 서방형 제제가 일반제제와 달리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만큼 용법·용량 등을 지키지 않으면 간 손상 등의 위험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는 반면 이를 해소하는 적절한 처치법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하지만 미국, 캐나다 등에서 현재 시판 중이며 유럽 의약품청(EMA)도 권장량에 맞게 복용하면 유익성이 위험성 보
MSD의 2형 당뇨병치료제 자누메트와 자누메트XR의 허가 사항이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로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및 자누메트XR(시타글립틴+서방형 메트포르민)이 경증 및 일부 중등도 신장애 환자에게 처방 가능하도록 적응증 확대를 허가했다.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자누메트와 자누메트엑스알은 크레아티닌 청소율(CrCl) 45~60mL/min 미만, 사구체여과율(eGFR) 45~60mL/min/1.73㎡ 미만의 중증도 신장애 환자 가운데 유산산증 위험을 증가시키는 증상이 없는 환자에 투여할 수 있게 됐다.한편 올해 초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이 필요한 말기신장애환자(ESRD)를 비롯해 중증 신장애환자(CrCl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민장성)의 당뇨병치료제 슈가메트 서방정(5/1,000mg)이 작은 타원형으로 크기를 줄였다.Fluid bed coating 기술로 부형제 사용을 최소화하여 기존장방형 제제에 비해길이는 12%, 부피는 15% 줄여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슈가메트 서방정은 DPP-4 저해제 계열의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 2.5/500mg, 2.5/850mg, 5/1000mg 등 총 3가지 제형이 지난해 출시됐다.특히 메트포르민과 병용처방이 빈번한 국내 당뇨병치료제 처방 특성을 고려해 복용 약물 개수와 횟수를 줄이고자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서방형 복합제로 개발됐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서방형 무좀약인 ‘무조무 원스 외용액’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무조무 원스 외용액’은 1회 적용으로 13일간 살진균 효과를 유지하는 서방형 제품으로,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 염산염 성분을 사용했다.무조무 원스는 피부 전환 주기(약 28일)에 맞추어 4주 동안 살진균 효과를 위해 덕용(5g x 2개)으로 포장됐다.
기존 마약성진통제 보다 효과는 2배이면서 부작용은 절반으로 줄인 새로운 기전의 먀약성진통제가 출시됐다.한국얀센은 중증 만성통증치료제 뉴신타(성분명: 타펜타돌염산염) ER(서방형) 50mg, 100mg을 국내 출시했다.뉴신타는 아편양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를 억제하는 두 가지 작용기전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2가지 작용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마약성진통제 옥시코돈/날록손에 비해 효과는 2배 높으면서도 부작용은 약 절반으로 줄이는 장점을 갖고 있다.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서정훈 교수는 "뉴신타는 이중 작용 기전을 통해 침해성 통증과 신경병증으로 인한 만성 통증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