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3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우기석 사내이사와 이제영 사내이사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기석 신임대표는 한미약품 약국사업 본부장을 지냈고, 이제영 신임대표는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맡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 조현병과 제1형 양극성 장애와 관련된 주요 우울 삽화(major depressive episode) 치료제인 부광약품(주)의 ‘라투다정20mg(루라시돈염산염) 외 4품목을 11월 23일 허가했다.1일 1회 투여하는 이 약물은 중추신경계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에 결합해 뇌신경 전달물질의 작용을 차단하는 치료 기전을 갖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간 130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천 5백만여개로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련성을 분석해 15일 발표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를 이용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조사에 따르면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는 셀트리온, 3위는 SK바이오사이언스였다.이어 4위~10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부광약품이 22일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부광약품은 지난 2014년 칼베인터내셔널과 체결한 당뇨병성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의 수출국가에서 나이지리아가 제외돼 계약금액이 20억원 줄어들었는데도 공시하지 않았다.부광에 따르면 관련계약은 매년 자동 갱신되는데 이번 자동갱신에 따른 계약기간 연장 공시 과정에서 2020년도 해당 사항에 대한 변경 계약이 있었음을 인지해 이달 2일 지연 공시했다.부광은 이번 지연 공시는 경미한 위반이나 과실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벌점 2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이 고함량 마그네슘영양제 엠지멕스플러스를 출시했다. 기존 엠지멕스에 비해 마그네슘 함량을 349mg 높이고 동시에 비타민 B1(벤포티아민) 및 신경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까지 보강했다.또한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비타민E, 항산화 물질인 감마오리자놀, 코엔자임까지 함유된 제품으로 기존 마그네슘 영양제들의 특장점을 모아놓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상장 제약기업 중 브랜드 평판이 가장 높은 회사는 셀트리온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0개 제약사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이용한 평판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일양약품, 셀트리온제약, 부광약품, 대웅제약, 대웅, 유한양행이다. 11위 부터는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고려제약, 현대약품, 제일약품, 국제약품, JW중외제약, 뉴트리, 대원제약이다. 21위부터는 한미사이언스, 메지온, 동화약품, 코미팜, 보령제약, 메드
임신, 수요기 멀티비타민제 훼로바맘스케어(부광약품)가 리뉴얼됐다.이 제품 속의 철분은 다당류인 폴리사카라이드를 염으로 사용한 3가철을 사용해 2가철에 비해 위장장애와 변비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다.신경과 결손을 예방해 준 엽산이 들어있어 임신기나 임신 2~3개월 전부터 복용이 권장되며 예비 임신부에게도 적합하다. 고함량 복용 시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비타민A가 없고 신생아에게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비타민D가 들어있지 않아 수유기 여성도 복용할 수 있다.부광약품은 임신부 및 수유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성분은 넣고 부작용이
부광약품의 항암제 나벨빈연질캡슐과 머크(주)의 다발성경화증치료제 마벤클라드정이 각각 보험급여 적정성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8일 부터 이틀간 서면심의로 진행된 제4차 약제급여평가이원회에서 이같이 심의했다고 밝혔다.나벨빈연질캡슐은 비노렐빈 타르타르산염 성분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진행성 유방암에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마벤클라드는 클라드리빈 성분으로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약평위는 제약사가 이번 심의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비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한 클레부딘(성분명 레보비르)이 칼레트라와 유사하다는 시험관내 시험(in vitro)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시험에 따르면 플라크감소시험과 RT-PCR(Real-Time PCR) 검사에서 바이러스억제능력이 칼레트라와 레보비르가 유사했다. 부광약품은 "클레부딘의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기전은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핵산유사체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의 복제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회사에
부광약품이 구강 및 인후살균소독제 헥사메딘액(chlorhexidine gluconate) 0.12%를 출시했다.헥사메딘액은 광범위 항균작용을 가진 구강 및 인후살균소독제로서, 강력한 염증억제 및 플라그제거와 예방효를 갖고 있다. 물에 섞지않고그대로 사용하는 간편한 사용법이 장점이다.부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병원중환자실 적정성 평가항목을 충족하기 위해 헥사메딘액 0.12%을 출시했다고 말했다.평가항목 중 지표 10에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대상으로 6~8시간마다 chlorhexidine solution 0.12% 구강 간호수
부광약품이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후 전량 소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부광약품 안산공장이 환경 경영시스템(ISO 14001)을 도입해서 환경오염 예방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가 주관하는 환경관리 우수사업장 표창을 받았다.
부광약품이 임상단계의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아슬란파마슈티컬과 조인트벤처 재규어테라퓨틱스를 공동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부광은 새로운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신약개발을 위해 총 500만 달러를 투자한다.싱가포르에 설립될 이 회사는 아슬란의 초기 파이프라인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를 기반으로 하며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부광약품에 따르면 아릴탄화수소수용체는 면역계를 억제하고종양세포의 공격을 막아주는 약물전사 가능인자다.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는 트립토판 대사 효소로
부광약품이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025mg[사진]을 출시했다.부광은 지난해까지 씬지로이드 0.05mg, 0.075mg, 0.1mg, 0.15mg 등 4가지 용량을 판매해 왔으며, 국내 갑상선호르몬제 처방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올해 들어서는 0.2mg과 0.112mg 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안에 0.0375mg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씬지로이드정 제품은 총 8개로 늘어난다.
부광약품과 OCI의 합작투자사인 비앤오바이오(BNO BIO)가 6월 26일, 이스라엘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뉴클레익스(Nucleix)에 1백만 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혈액, 소변 등 체액 속에 존재하는 암세포 DNA를 찾아 암을 조기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부광약품과 화학 에너지 전문기업 OCI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합작 투자 설립(JV)한 비앤오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유망벤처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매년 100억 원 이상 공동 투자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부광약품이 서방형 식욕억제제 오리지날 제품인 판베시서방캡슐(성분명 펜터민)을 국내 판매한다. 부광은 제조사인 네덜란드의 유로드럭라보라토리즈와 마케팅 및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부광에 따르면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 혈중 약물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약간 폭식 현상과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이 다른 약물에 비해 적다.판베시는 지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부광약품의 덱시드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매출이 제네릭 발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덱시드정은 지난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이다. 부광은 19일 덱시드정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률(유비스트 기준)을 보였다고 밝혔다.회사는 덱시드정의 성장에 대해 "일반적으로 제네릭 제품이 발매가 되면 오리지날 제품의 처방이 감소된다"면서 "하지만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잠재시장이 커서 제네릭 발매와 함께 시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부광에 따르면 제네릭 발매
부광약품이 노바티스의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의 국내 판권을 이전받아 제품 영업과 마케팅에 들어간다.세비보정은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 뿐 아니라 지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오랫동안 처방돼 온 약물이다.부광약품은 간질환 치료보조제인 레가론을 도입한데 이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신약 레보비르(성분명:클레부딘)를 개발하는 등 간염치료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제네릭 제품으로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엔테카비어, 테노포비어, 아데포비어, 라미부딘 외에
부광약품의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 연질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나벨빈 연질캡슐(성분명 비노렐빈 타르타르산염)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제품으로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에 사용한다.기존 주사제가 일반적이었던 항암제는 경구용이 나오면서 편의성이 높아졌다. 지금까지 경구용 항암제는 카페시타빈이 유일했다.회사측에 따르면 탈모 부작용 발생률이 다른 항암제 보다 낮아 재발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부광약품의 기능성치약 시린메드가 지난달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부광약품은 시린이 치약인 '시린메드F'와 시린이와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 치약인 '시린메드검케어민트'를 캐나다 식약처 당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아 지난 10월부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9월 부광은 캐나다 퀘벡지역 최대 규모의 약국 유통 업체인 장코투 (Pharmacie Jean Coutu)와 입점 계약을 맺었다.시린메드는 지난해 10월 캐니다 구강보건학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발매 요청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