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과 머크가 올린세비삼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2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했다.파멥신은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임상2상 공동임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과 호주에서 진행되는 2상 임상시험은 올린베시맙 16mg/kg과 키트루다 200mg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이 병용요법은 현재 호주에서 1b 임상시험 중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0)에서 발표된 임상1b상의 최신 중간
항체신약 개발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대표 유진산)이 면역항암 후보물질 PMC-309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다.파멥신은 다음달 10일 (미 동부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을 통해 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검증받겠다고 밝혔다.PMC-309는 T세포를 억제하는 골수유래 억제세포(MDSC)에 발현된 VISTA(V-domain Ig-containing suppressor of T-cell activation)에 작용하는 물질이다. VISTA에 붙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전을
파멥신의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파멥신은 4일 온라인으로 열린 13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0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0)에서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임상1b상 중간결과 2건을 발표했다.재발성 교모세포종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안정병변은 44%, 전체 생존기간(중앙치)은 7.2개월로 평균 생존기간 4개월 보다 길었다. 피로감, 발진 모세혈관종 등의 부작용은 1~2 등급의 경미한 수준이었다. 안전성과 약물 용량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요소
바이오의약품 전문위탁개발생산(CMO) 기업인 바이넥스가 파멥신의 항암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olinvacimab)의 생산량을 늘린다.양측은 지난 28일 바이넥스 1,000L 생산라인에서 5,000L 상용화 생산라인으로 확대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오송공장 5,000L 생산라인은 글로벌 대규모 상용화 생산을 위해 구축됐으며, 생산량과 이익이 비례하는 위탁생산 사업 특성 상 매출과 이익 극대화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바이넥스는 기대하고 있다.바이넥스 오송공장은 이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하
항체신약개발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대표 유진산)이 4월 29일 바이오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와 자사의 주력 항암항체 올린베시맵(olinvacimab, TTAC-0001)의 추가 임상용 시료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이번 위탁생산되는 항암항체는 파멥신의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대상 올린베시맵+면역항암제 병용투여 글로벌 2상 임상시험과 다양한 호발성 고형암 관련 임상시험에 사용된다.올린베시맵은 종양의 신생혈관 형성을 유도하는 VEGFR2을 타깃해 억제하는 혈관성장인자수용체-2(VEG
항체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파멥신(대표 유진산)이 지난 4월 16일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PMC-309는 면역관문의 일종인 VISTA(V-domain Ig-containing suppressor of T-cell activation)를 표적하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멥신에 따르면 PMC-309는 비임상 단계에서 VISTA와 결합해 억제된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며, 다른 기전의 면역항암제인 PD-1 항체 병용 시 항암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컨퍼런스인 바이오코리아 2019에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의 이중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 날인 17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시부스를 방문해 회사의 이중항체 기술력에 대해 설명받는 등 정부도 관심을 나타냈다.에이비엘바이오는 3건의 세미나도 잇달아 진행했다. 이상훈 대표가 17일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해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인 파멥신(대표이사 유진산), 그리고 ANRT(대표 성경미)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이중항체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파멥신은 향후 2년간 간암 등 아시아인에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항체 신약 후보 물질을 사노피와 공동 발굴한다.파멥신도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항체 치료제 개발 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ANRT와는 신규 항체나 단백질 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사노피는 향후 3년간 연구비 지원과 함께 기술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포스닥(박사 후 과정)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공동연구
한국노바티스(주)가 국내 공동투자기관들과 함께 파멥신에 4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항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파멥신은 2008년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에 선정돼 3년간 약 60억원의 투자를 받은 적이 있는 회사다.추가 투자에 참여한 공동투자기관은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포함해 이번 투자 신디케이트 형성을 주도한 서울시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투자펀드 (공동운영사: 옥스포드 바이오사이언스 및 한화기술금융)와 함께 미래에셋벤처투자, 동양인베스트먼트 등이다.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생명과학 관련 유망 비상장의 벤처기업들을 재정적 투자 및 자문을 통해 신약 및 신기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 약 7억 달러 이상 규모로 60개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들에 투자하고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인 큐로사이언스 (대표이사: 울프 네바스, 운영책임자: 남기연 부사장)에 초기 투자금으로1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노바티스는 11일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통해 이같은 지분을 매입하는 형식으로 투자한다고 밝혔다.큐로사이언스는 2008년 설립돼 에이즈, C형 간염, 결핵 등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생 기업으로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세번째 수혜자가 됐다.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법무법인 충정 등 국내 유관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초기 바이오벤처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펀드다.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국제적인 연구소, 기관들과 네트워킹 기회 및 기술자
삼성서울병원이보건복지가족부의대규모 국책 사업인 ‘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선정됐다.선도형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은 복지부에서 2006년부터 시행한 대형 과제로 최적의 연구 환경과 핵심 연구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병원의 육성 및 산학연 연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5년간 225억원이 투입된다.삼성서울병원은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 개발 개방형 연구중심병원’이라는 주제로 이번 사업에 신청,6개의지원 병원 가운데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삼성서울병원의 사업단은 2019년까지 세계 최고의 난치암 치료제 개발 연구중심병원 확립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네트워크 기반 표적 발굴 등의 기초연구를 통해 맞춤형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실용적 대안을 제시하고 ▲난치암 정복
지난해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파멥신이 대규모 해외펀드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한국노바티스는 노바티스 벤처펀드와 글로벌 바이오 벤처 투자사인 오비메드의 카두세스 아시아 (OrbiMedi’s Caduceus Asia B.V)가 국내 회사들과 함께 국제 투자 신디케이트를 구성하여 항암-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인 ‘파멥신’(설립자 겸 대표: 유진산)에 향후 3년간 600만 불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바티스 바이오 벤처펀드 이외에도 세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벤처 투자회사의 하나인 오비메드와 국내 기업인 녹십자(사장: 허재회), 동양창업투자(대표: 박형태), 새한창업투자(대표: 이정우)와 엔젤 투자자도 참여한다.파멥신은 지난해 한국노바티스가 KOTRA
한국노바티스는 신임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책임자로 임상의학부 김연준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2007년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에 입사했으며 최근까지 MSL(Medical Scientific Liaison)로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컬 마케팅의 강화 및 임상연구, 신제품 발매와 관련된 학술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노바티스 입사 이전에는 타 제약회사에서 의학부와 영업, 마케팅 부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김연준 본부장은 앞으로 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가 결정된 바이오 벤처회사들(네오믹스와 파멥신)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상호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투자기회를 탐색, 발굴, 실행하는 실무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의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 담당자인 김윤빈 본부장이 2009년 2월 1일 부로 싱가포르에 있는 노바티스 열대병연구소 (Novartis Institute for Tropical Diseases: 이하 NITD)의 국제협력수석 (Head of Global Partnership)에 임명됐다.김윤빈 NITD 국제협력 수석은 숙명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제약업계에서 약 10 년간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2003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하여 이식면역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으며, 2005년에는 영국노바티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해외파견근무를 한 바 있다. 이어2007년 국내에 노바티스 벤처펀드 유치를 계획하면서 노바티스 벤처펀드 국내담당자로 임명돼 국내 바이오 산업 관계자
‘파멥신’이 바이오 기술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일명 GATE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초기 바이오 벤처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해온 '바이오 기술 글로벌 사업화(GATE ; Get Armed To Explore Global Market)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대상 회사로 신생 바이오벤처기업인 '파멥신(PharmAbcine)'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PharmAbcine'(설립자: 유진산/現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는 올해 설립된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암 항체 치료제 개발에 관련된 주요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멥신은 향후 본계약을 통해 미화 백만달러 (한화 약 11억 원)의 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