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이상지혈증 복합치료제인 올로스타(성분명 올메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가 국제적으로 확인됐다.강동경희대병원 조진만 심혈관센터장은 올로스타와 다른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억제제)+아토르바스타틴의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치료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고혈압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112명(18세 이상). 이들을 올로스타투여군(55명)과 다른 ARB+아토르바스타틴투여군(57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12개월간 비교했다.그 결과, 올로스타
대웅제약이 한국머크바이오파마의 심혈관치료약 콩코르(성분명 비소프롤롤)를 국내 판매한다. 양사는 20일 국내 판권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개최하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베타차단제계열의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해 고혈압, 협심증(5mg)과 만성심부전(2.5mg, 5mg)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다른 베타차단제에 비해 β1 수용체 선택성이 높고 심박수 조절을 통해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콩코르정 5mg이 2000년, 2.5mg이 2001년에 허가를 받았으며, 2017년 2월 보험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이달 1일 부터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치료제 올로맥스(성분명: 올메사르탄메독소밀, 암로디핀베실산염, 로수바스타틴칼슘)를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동판촉에 들어갔다.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2014년 출시된 2중 복합제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이 추가된 3중 복합제다. 임상시험에서 혈압 강하 및 지질수치 개선 효과가 입증됐으며, 정제 크기도 1cm 미만으로 줄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양사는 이미 10년 이상 올메사르탄 패밀리
대웅제약이 고혈압약물 2종과 이상지혈증약물1종을 합친 3제 복합개량신약인 올로맥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기존 올로스타(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 칼슘채널블로커인 암로디핀이 추가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반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올로맥스는 올로스타에 비해 수축기혈압을 14.62mmHg 더 낮췄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치의 평균 감소율은 52.3%였다.올로맥스는 정제 크기를 1cm 미만으로 줄여 복약순응도를 높였으며 각 성분별 약물 방출 패턴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약물상호 작용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심혈관치료제는 메인사업, 그리고 면역항암제는 신성장동력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김대중 사장[사진]은 24일 조선호텔에서 기업비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심혈관계 분야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항암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심혈관계 치료제를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재편하고 학술 및 영업분야 전문성을 축적해 연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보유한 심혈관계 치료제는 고혈압약 올메텍, 세비카, 세비카HTC를 비롯해 이상지혈증약 메바로친, 항부정맥제 썬리듬, 항혈소판제 에피언트,
대웅제약의 복합신약인 올로맥스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올로맥스는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등 3개 성분을 한데 모은 약물이다.올로맥스는 오는 5월경에 20/5/10 mg,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2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치료 8주째에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투여군에 비해 수축기혈압을 평균 약 14.62mmHg 낮췄으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CPhI는 매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55여 개국에서 2,500여개 기업 및 관계자 4만여명이 참여했다.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을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그리고 차별화된 다양한 개량신약 등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대웅제약의 올로스타정(25/5mg)과 나보타주 등13개 품목이 광고정지 및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이들 제품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자사 홈페이지에 타사 제품과 자사 제품의 비교표 작성 내용을 게시했으며 이는 의약품 등의 광고 매체 또는 수단을 이용해 전문의약품을 광고한 것으로 약사법 위반이라고 밝혔다.특히 일반의약품 스멕타현탁액(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의 경우 다른 제품을 비방하거나 비방이 의심되는 광고를 했다.이에 따라 식약처는 올로스타정 20/5mg 등 10개 품목에는 판매업무정지 1개월 15일, 스멕타현탁액에는 15일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나보타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와 리센플러스정에는판매업무정지 3개월 처분에 해당하는 1억 7천 10만원의
대웅제약의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가 미국에 수출된다.대웅제약은 2일 미국 오토텔릭사와 올로스타의 미국 공급 및 유통권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토텔릭사는 미국 내 올로스타 임상 및 개발을 진행해 2019년에 발매할 예정이다.고혈압약물 '올메살탄'과 이상지혈증약물 '로수바스타틴'의 병합제제인 올로스타는 고혈 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올로스타는 지난해 4월 국내에서 첫 출시됐으며 9개월만에 연매출 환산 60억원을 올렸다.또한 국내 및 세계특허를 출원한 '시간차 방출 이층정'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에서 '기술상'에 선정됐다.대웅은 "자체 개발한 우수 개량 신약의 미국 시장 진출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유럽을 비롯한 전세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9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과학기술, 정보통신, 산업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 경영활동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대웅제약은 올해 세계 최초 고혈압 및 고지혈증 동시 치료 개량신약인 올로스타와 자체 개발 특허 정제 공법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발매 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개발 역량 증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를 한국다이이찌산쿄와 공동판매한다.양사는 18일 이같은 공동판촉 계약을 맺고 대웅제약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동시에 영업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올로스타는 ARB계열의 올메사탄(olmesartan)과 스타틴인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의 병합제다.로수바스타틴은 제네릭 약물을 사용했지만 올메살탄은 오리지널 약물인 만큼 개발사인 다이이찌산쿄와 공동판매가 어느정도 예상됐다.양사는 올메텍, 세비카에 이은 세번째 공동판촉 제품으로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혈압약물인 올메살탄과 이상지혈증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병합한 올로스타[사진]가 11일 출시된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RB와 스타틴의 복합 개량신약 올로스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올로스타의 장점은 고혈압약과 이상지혈증약물을 한번에 복용한다는 것이다. 동시 복용할 경우 이상지혈증약물의 체내 흡수가 줄어든다는 단점을 보완해 약물상호작용의 문제점을 해결했다.즉 로수바스타틴을 용출시키고 약 30분 후에 올메살탄을 용출시키는 2층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세계에 특허 출원됐다.올로스타의 임상시험 OLSTA-D를 주도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는 "올로스타가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복용약물의 수를 줄여주는 만큼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고혈압 복합신약 올로스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성분 올메사탄과 스타틴 계열의 성분 로수바스타틴 복합제다.올로스타는 올 4월 로수바스타틴의 특허 만료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