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이나 관상동맥질환자에 독감백신을 접종하고 12개월이 지나면 예후가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외레브로대학병원 올레 프뢰베르트 박사는 8개국 30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 국제다기관이중맹검비교시험 IAMI의 결과를 유럽심장병학회(ESC 2021)에 발표했다.독감 유행기에는 비유행기에 비해 심혈관사망자가 증가한다. 일부 관찰연구에서는 독감백신 접종의 심혈관보호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미국심장협회(AHA)와 심장병학회(ACC), 그리고 ESC의 재발 예방가이드라인에서더 심장질환자에 독감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례가 100건을 넘었다. 질병관리청은 11월 10일 0시 기준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는 총 1,837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례는 101건이라고 밝혔다.사망례 가운데 97건은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4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사망례는 70대 이상이 83.2%(84건)이며 만 70세 이상 어르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19~25일)에 신고가 집중됐다. 60대는 8명, 60대 미만은 9명이다. 성별로는 남녀 각각 51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대부분은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는 1,831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사례가 97건이다. 사망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96건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건은 역학조사 중이다.사망사례는 70대 이상이 81건으로 가장 많았고 60대와 60대 미만은 각 8명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남 11명,전북 10명, 대구 9명, 경북·전남 각 8명, 강원·충남 각 5명, 부산
독감백신접종 관련 사망 사례가 100건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은 5일 0시 기준으로 독감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사망한 사례는 94건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87건은 예방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7건은 역학조사 중이다.사망례 연령 대는 70대 이상이 78건(83%)이며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진행된 10월 셋째 주에 신고가 집중됐다.
질병관리청이 독감백신접종 후 사망사례가 3일 0시 기준 총 88건이라고 밝혔다.질병 청에 따르면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83건은 사망과 예방접종의 인과성은 없었으며 5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연령 별 사망 사례는 70대 이상이 7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도 14명이었다. 반면 60대 이하는 16명이다.
대한의사협회가 30일부터 독감백신접종 재개를 결정했다. 의협은 독감 유행시기인데다 방역당국의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독감백신접종의 잠정 유보를 권고한 바 있다.하지만 당국의 발표처럼 인과관계가 없는게 아니라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어 국민의 불안과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의협은 밝혔다. 독감재개 결정과 함께 백신접종의 대정부 및 대국민 권고안도 제시했다.우선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안일한 인식을 지녀서는 안되며 경각심과 높은 주의를 갖고 독감백신과 관련한 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6일 0시 기준 총 59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오후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59명 발생했다고 밝히고, 46건에 대해 확인한 결과 예방 접종과의 인과성은 낮다고 밝혔다. 나머지 13건은 역학 조사 중이다.질병청에 따르면 25일 열린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추사 사망례 20건을 판단한 결과,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는 없었고, 20건 모두 동일 의료기관, 동일 날짜, 동일 제조번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했다.그 결과,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상반응(접종
독감백신접종 후 사망자가 어제보다 12명 더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오후 1시 기준 독감백신접종 후 사망자가 남성 26명, 여성 22명 등 총 48명이라고 밝혔다.연령 별로는 60대 이상이 4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남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전북·전남 각 5명, 경북·경기 4명, 충남 3명, 인천·강원·대전·부산 각 2명, 광주·제주 각 1명 등이다. 한편 이날 열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사망례와 예방접종의 인과성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질병청에 따르면 피해조사반은 사망례 26건을 개별적
독감백신 사망례가 23일 13시 기준 총 36례가 발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을 지속키로 했다. 백신접종과 인과성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질병청은 23일 저녁 발표한 독감예방접종 사망례 현황에 따르면 남성이 19례, 여성이 17례다. 연령 별로는 70대 이상이 29례로 가장 많고, 40~50대와 40대 미만이 각 2례, 60대가 1례다. 2례는 연령 미상이다.지역 별로는 서울·경남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 4명, 대구·전북 각 3명, 인천·경기·강원·충남 각 2명, 대전·제주가 각 1명이다.질병청은 22일까지 발생
독감백신접종 후 사망례가 22일 현재 17명으로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독감백신접종의 1주간 잠정 연기를 권고했다.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2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예방접종 거부 움직임과 일선 의료기관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지만 접종 후 사망까지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망자의 부검을 통한 사인규명, 철저한 병력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주일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의협 민양기 의무이사는 "정은경 질병청장의 22일 국정감사에서 밝힌대로 독감백신 접종의 필요성에는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1일 현재 총 9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국은 예방접종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브리핑을 열고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20일까지 4명, 21일에 5명이 발생해 총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8건 사망례에 대해 역학조사 및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며, 같은 날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한 백신 제조번호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21일 오전까지 보고된 6건의 사망례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회장 직무대행)가 매년 10월 11일을 독감백신접종의 날로 정했다. 아울러 10월 한달을 독감백신 접종의 달로 제정하고 11일 협회 본사에서 선포식을 가졌다.협회 관계자는 10월 11일로 제정한 이유에 대해 "접종 최적기 10월과 1+1의 의미를 담은 11일에 나(1)와 너(1)가 함께(+) 백신 접종을 해야 독감을 완벽히 예방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대중들이 백신접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감백신이 뇌졸중에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링컨대학 니로샨 시리와데나(Niroshan Siriwardena) 교수는 호흡기 감염이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독감백신이 뇌졸중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독감이나 폐렴구균접종이 뇌졸중 위험을 감소키니지는 여부결과를 Vaccine에 발표했다.교수는 2001~2009년 백신접종과 뇌졸중 발병사례에 대한 의료기록을 분석했다.약 4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독감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뇌졸중 위험이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하지만 TIA는 백신접종과 연관이 없었으며, 폐렴구균접종도 뇌졸중이나 TIA와 연관성이 없었다.시리와데나 교수는 "추가연구를 통해 독감백신접종과 뇌졸중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어머니에서 태어난 유아는 인플루엔자 이환율이 63% 낮고, 중증 호흡기질환 이환율 역시 어머니와 유아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존스홉킨스대학 공중보건학부 국제보건학과 마크 스타인호프(Mark Steinhoff) 교수가 발표한 이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8; 359: 1555-1564)에 발표됐다. 임신부에 예방접종 권장해야6개월 미만의 유아에는 불활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허가돼 있지 않다. 경비 인플루엔자 백신 역시 2세 미만의 유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임신부에 대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1997년 이후 미국에서 추천됐지만 실제 접종률은 매년 약 15%에 불과하다.스타인호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