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가 11월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80여명이 참여하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총회(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이다.
'최상의 연구, 교육,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새 비전을 선포했다.학회(이사장 이신석 교수, 전남의대)는 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비전선포식에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새롭게 제시했다.학회가 새 비전을 선포한 것은 사명과 목표가 가시적으로 정립되지 않아 학회 회원과 국민이 공동체로서 연대감을 형성하고 지속 발전하는데 제한이 있다는 판단에서다.비전 선포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션도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가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이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가 5월 17일 열린 제15차 세계루푸스 학술대회∙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학술심포지움(LUPUS & KCR 2023,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받았다.
제15차 세계루푸스학술대회(LUPUS 2023)가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KCR 2023)와 동시에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세계루푸스학회는 1986년에 첫 심포지엄을 시작한 이후 3년마다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2013년부터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루푸스 관련 학회 중에서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서 매회 1천명 이상의 루푸스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50개국 약 1,500명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15차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중국, 호주
바람에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痛風)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30~40대 젊은층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28일 정책심포지엄 '통풍관리, 저희가 평생 함께합니다'(조선호텔)에서 우리나라의 통풍 상황과 임상진료지침 및 환자 권장 생활수칙을 발표했다.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통풍 대유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통풍환자수는 49만 2천여명으로 2012년에 비해 2배 증가했다. 2002년 대비 2011년에는 3배나 늘었다. 특히 왕성한 사회활동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지난 5월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논문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제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교수가 5월 20일 열린 2022년도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페북소스타트, 알로푸리놀(체내 독소인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이 만성신장질환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현 한양생명과학기술원장)가 5월 20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4차 정기총회(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5월까지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류마티스학교과저 제3판을 출판했다. 류마티스학은 지난 2014년 5월 초판 발간 이후 4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2018년 제2판에 이어 2022년 제3판이 출판됐다.총 23파트 155개 챕터 1,070쪽 분량으로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감염내과 각 분야 최고 전문가 151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류마티스 질환 총론을 시작으로 각론에서는 국소류마티즘,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병증,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가 10월 22일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1차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민 교수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6편의 논문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