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캠페인에서 바이넥스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사회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회사는 그간 인 텀블러∙머그컵 활용, 의약품 생산 자동화시스템, 종이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이혁종 대표는 "환경 문제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
이중항체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의 기술을 사노피에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 7,500만달러(약 900억원)와 임상,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단기 기술료(마일스톤) 4,500만달러(약 540억원)를 포함해 최대 9억 8500만달러(약 1조 1,820억원)까지 받는 규모다. 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도 별도로 받는다. 사노피는 ABL301의 개발 및 전세계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에이베일바이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공동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국적제약사 하이파이바이오와의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이 임상시험 지연에 따른 향후 사업성 측면이 우려 때문에 무산됐다고 6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9월 공동개발에 합의한 바 있다.양사 합의 하에 협상을 종료한 만큼 회사 측의 재무 및 법적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항체-약물 결합체 공동개발 범위를 확대하는 업무각서(MOU)를 2일 체결했다.ADC(Antibody-drug conjugate)는 항체와 약물을 결합한 치료물질로 약물이 암세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양사는 앞서 공동개발한 ADC후보물질 ABL202(LCB71)을 중국 시스톤파마수티컬스에 약 4천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이번 협력 확대로 ADC공동연구 과제는 기존 ABL202(LCB71)를 포함한 단일클론-ADC 등 2건에서 이중항체-ADC까지 총 4건으로 확대된
에이비엘바이오가 이달 26일 열린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BIO-Europe Digital)에 참가했다.전세계 60개국 1,7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BBB 셔틀 플랫폼인 Grabody-B를 중심으로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 플랫폼을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주요 연구성과도 소개했다.Grabody-B는 혈액뇌관문(BBB) 통과능을 높이는 이중항체 플랫폼으로 각종 뇌질환의 해결책으로 관심받고 있다. 독성 문제가 지적됐던 트렌스페린 수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바이넥스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바이넥스는 28일 광동제약,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키움 등에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을 발행해 총 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은 단순한 투자가 아닌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전략이다. 전략적 투자자가 모두 바이넥스와 개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의 지속적인 CDMO 협력을 통한 수익 증대, 전략적 제휴 등의 다방면의 사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회사 관계자는 "생산시설 확충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바이넥스가 23일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0(한국바이오협회 개최)에서 '2020년 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중소·중견·대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바이넥스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공정개발, GMP 생산 지원 등 국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 바이오 기업 제품의 글로벌 빅파마로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성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바이오 혁신 성장기업 장관상은 2018년에 신설됐으며 역대
에이비엘바이오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ABL901(HFB30132A)이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다국적 바이오기업 하이파이바이오 테라퓨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ABL901은 SARS-CoV-2 표면에 위치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세포 감염을 막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반감기 연장 기술이 도입됐다.세포실험(in vitro)과 원숭이 동물실험(in vivo)에서 효능이 3.5개월 이상 지속됐으며, 인간에 투여 가능한 효력농도 이상의 고농도를 투여한 원숭이 독성실험에서 아무런 증거가 나타나지 않아 안
에이비엘(ABL)바이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다.에이비엘바이오는 다국적 바이오기업 하이파이바이오 테라퓨틱스(HiFiBiO Therapeutics)와 함께 내년 여름 상용화를 목표로 ABL901(HFB30132A) 개발에 착수했으며, 계약의 세부조건을 마무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준비, 디자인 등 개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는 절차인 사전 임상시험계획 미팅을 미식품의약국(FDA)에 서면 제출했으며, 지난 달 25일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ABL901은 완치자 혈액에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이중항체 플랫폼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회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Blood-Brain Barrier Summit 2020(이하 BBB서밋)에서 자사 BBB(혈액뇌장벽) 셔틀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 B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연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인슐린유사 성장인자수용체 IGF1R을 적용해 글로벌사들이 보유한 트렌스페린 수용체(TfR) 플랫폼 대비 BBB 투과율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공동연구자인 캐나다국립연구원(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의
에이비엘바이오(대표이사 이상훈)가 4월 13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과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측은 독보적인 이중항체 플랫폼기술과 우수한 의료시설 및 임상시험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이미 ABL바이오의 ABL001(GrabodY 기반 VEGFxDLL4 이중항체 항암제)의 임상1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었다. 한편 ABL001은 3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b/2a상의 승인을 받았다.
▲고인 : 황성자▲발인 : 2020년 2월 9일 일요일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특실▲연락 : 010-4104-0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