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억제치료 반응이 좋아 치료 경과가 양호하다는 호르몬수용체 양성(H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음성(HER2-) 유방암. 다만 재발·전이 유방암의 경우 호르몬 저항성인 내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런 가운데 최근 내성을 일으키는 원인이 발견됐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삼성유전체연구소 박경희 연구원,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이경훈 교수, 화이자 정옌 칸(Zhengyan Kan) 박사 공동 연구팀은 재발·전이 유방암 표적치료제 팔보시클립에 대한 내성 환자 특징을 발견, 게놈 메디신(Genom
연세대 내과(연세암병원) 라선영 교수[사진]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가 6월 16일 열린 제49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서울롯데호텔)에서 제12회 광동암학술상(대한암학회 광동제약 공동제정)의 기초의학 부문에 선정, 수상했다.임상의학 부문에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정경해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연희 교수가, 다수논문 발표 부분에는 한양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보영 교수가 받았다.광동 암학술상은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총 세 부문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연구자에 수여된다.
항체와 약물을 접합시킨(ADC) 항암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이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엔허투 적응증은 한 가지 이상의 항 HER2기반의 약물요법을 시행한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그리고 항 HER2 치료를 비롯해 두 개 이상의 요법을 시행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이다.ADC 약물은 항체(antibody)와 약물(drug)을 연결한 치료형태로서 암세포에 발현하는 표적인자에 결합하는 항체를 통해 약물을 암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만큼
유방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HER2(Human Epithelial cell Receptor2) 양성유방암에 치료 효과는 동일하고 부작용만 줄인 치료법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박연희·김지연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경해 종양내과 교수, 길병원 안희경 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GS) 유방암분과에서 국내 6개 기관이 진행 중인 2상 임상연구 Neo-PATH의 결과를 국제 암학술지 JAMA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재발률이 높고 예후도 좋지 않은 HER2 유방암에는 세포독성항암제 도세탁셀, 카보플라틴과
유방암 선행항암요법 후 면역체계의 변화가 규명돼 정확한 예후 예측과 확실한 치료법 선택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연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이정언 유방외과 교수, 최윤라 병리과 교수)는 화이자 항암제연구개발부 칸 박사와 공동으로 선행항암요법으로 유방암의 미세종양환경 면역체계가 바뀌는 과정을 포착했다는 연구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선행항암요법은 유방암 크기를 줄여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HER2 양성이거나 삼중음성유방암의 장기 예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최
폐경 전 유방암환자의 치료에는 팔모시클립 병용요법이 생존연장 및 부작용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박연희 교수는 난소기능억제제 및 호르몬억제제에 사이클론의존성키나아제(CDK 4/6) 계열약물인 팔모시클립 병용요법 효과를 알아본 YoungPEARL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임상암학회(ASCO 2019, 시카고)에서 발표했다.서양 유방암 연구는 대부분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아 젊은 유방암환자가 많은 우리나라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 특히 국내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절반은 50세 이하다.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여성의 폐경 전 유방암의 분자생물학적 특징이 규명됐다.삼성서울병원 남석진(유방외과) · 박연희(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과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정밀종양학 분야 과학자인 정얀 칸(ZhengyanKan) 박사 공동 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동서양의 유방암 특징을 밝혀냈다고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폐경 후 유방암 발생률은 서양은 85%, 동양은 50%로 큰 격차를 보인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유방암환자 187
유방암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6천 4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삼성서울병원암병원 유방암센터 박연희 센터장(혈액종양내과), 진료기획팀 박정현 책임 연구팀은 1999~2014년 경제활동에 참여한 여성인구 수와 이들의 암발생을 근거로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한국유방암학회지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암으로 인한 여성 경제활동인구의 경제적 손실 규모는 2014년 2조 7,100억원으로 추산됐다. 1999년 4,780억원에 비해 5.6배 늘어난 수치다.암종별로는 유방암이 6,420억원으로
△ 진료부원장 박윤수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총괄 겸 기획실장 박승우 △ 리모델링 추진단장 고광철 △ 심장뇌혈관병원장대행 전은석 △ QI실장 손영익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대외협력실장 이준혁 △ 정보전략실장 장동경 △ 커뮤니케이션실장 구홍회 △ SMC 파트너즈센터장 최문석 △ 전략기획팀장 이우용 △ 투자기획팀장 박철우 △ 인사기획팀장 홍진표 △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 입원부장 문영완 △ 외래부장 이종균 △ 수술실장 함태수▶ 진료과장△ 내과 정재훈 △ 소화기내과 이규택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서지영 △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 삼성서울병원 △ 진료부원장 동헌종 △ 연구부원장 임영혁 △ 암병원장 남석진 △ 심장뇌혈관병원장 오재건 △ 기획실장 고광철 △ 국제협력실장 윤엽 △ 미래공간기획실장 김호중 △ 교육인재개발실장 이주흥 △ 퀄리티혁신실장 조양선 △ 환자행복추진실장 심종섭 △ 진료운영실장 오세열 △ 미래혁신실장 장동경 △ 인재기획실장 구홍회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원호 △ 정보전략실장 이풍렬 △ 사회공헌실장 홍진표 △ SMC파트너즈센터장 손영익◆ 진료과장 △ 내과 민용기 △ 소화기내과 이종균 △ 내시경실장 이준행 △ 순환기내과 온영근 △ 호흡기내과 고원중 △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 신장내과 허우성 △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 감염내과 정두련 △ 알레르기내과 이병재 △ 류마티스내과 차훈석 △ 외과 최동욱 △ 소화기외과 손
▣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감사팀장 ▲백근만 부장 ⊙노무팀장 ▲정찬호 부장 ⊙대외홍보팀장 ▲김화선 과장 ▣ 한양대학교병원 ⊙인사총무팀장 ▲박연희 부장 ⊙원무팀장 ▲김은철 부장 ⊙보험심사팀장 ▲차정숙 부장 ⊙물류팀장 ▲이승민 과장 ⊙재무팀장 ▲송태하 과장 ⊙시설팀장 ▲임영준 부장 ⊙기획팀장 ▲전헌효 과장 ⊙의료정보팀장 ▲황인남 부장 ⊙교육연구팀장 ▲이충기 부장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인사총무팀장 ▲구선완 과장 ⊙원무팀장 ▲김봉유 과장 ⊙보험심사팀장 ▲이화준 과장 ⊙물류팀장 ▲김영철 부장 ⊙재무팀장 ▲이세학 부장 ⊙시설팀장 ▲김우길 과장 ⊙의료정보팀장 ▲김현욱 과장 ⊙교육연구팀장 ▲양호선 부장 ⊙고객직원팀장 ▲장지희 과장 ⊙QI팀장 ▲이선이 부장 ▣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행정지원팀장 ▲최재경 부장
원발성 뼈 림프종의 치료효과 측정 및 재발 판정에 PET 진단이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원자력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박사팀은 원발성 뼈 림프종 치료과정에서 PET 촬영이 CT · MRI에 비해 월등히 민감한 것을 관찰, 제29회 유럽종양학회(ESMO)에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박 박사팀은 1989년부터 2003년 사이 원자력병원을 방문한 1,422명의 비호지킨환자 중 원발성 뼈 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치료 반응과 재발 진단에 있어 FDG-PET와 CT/MRI 를 비교 분석했다. 치료 이후 PET진단에서는 FDG섭취율의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 병소가 줄어든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CT나 MRI에서는 치료 반응 이후에도 지속적인 병소의 모습이 나타났다.[그림] 또한 PET 진단은 FD
원자력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흥태 과장팀이 10월 11일부터 이틀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회 로슈 아시아 종양포럼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1등상(1st prize award)을 수상했다.김흥태 과장이 초청연자로 발표한 논문은 진행 위암환자에서 젤로다, 탁소텔의 복합화학요법 제2상 임상연구로 원자력병원 혈액종양내과 류백렬, 박연희 과장과 공동으로 연구한 임상논문이다.김흥태 과장팀은 2001년 9월부터 2003년 3월 사이에 원자력병원에 입원한 진행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연구에서 국내외 최초로 젤로다와 탁소텔의 복합화학요법을 시행한 결과, 반응률과 생존기간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젤로다 복합화학요법이 진행 위암에 대한 비시스플라틴 복합화학요법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로슈 아시아
원자력의학원은 1일 방사능 사고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사선비상진료 워크샵을 의료진 대상으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대규모 사고 발생시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 운영방안(임상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방사선 상해자의 응급수술대책(이수남 마취통증의학과장), △방사선 상해자의 골수이식(박연희 혈액종양내과장)에 대한 내용 발표에 이어, △교육이수자의 자격 부여방안과 △방사선비상진료 관련연구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임상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방사능 재해 발생시 원자력의학원의 응급대응절차와 가상 응급진료 시나리오 발표를 통해 평시에 응급대처능력을 충분히 갖춰야 비상시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로서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