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남성은 알츠하이머병(AD)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은 발기부전으로 진단 받은 후 AD에 걸린 40세 이상 남성 약 1,100명을 대상으로 PDE5 억제제계열인 실데나필과 바데나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복용군과 비복용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그 결과, 복용군에서 AD 발생률이 18% 낮았다고 신경학 분야 국제학술지(Neurology)에 발표했다.치매 연구자선단체인 알츠하이머리처지UK는 "기존 허가된 발기부전치료제를 이용하면 치매 원인이 되는 질환을 예방 및 치료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치료제 팍스로비드가 14일부터 투여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팍스로비드 2만 1천명분은 14일부터 15일까지 유한양행을 통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280개소), 생활치료센터(89개소)에 직접 공급된다고 밝혔다.투여는 14일부터 시작되며 니르마트렐비르 300mg(150mg 2정)과 레토나비르 100mg 1정을 한번에 복용한다. 방대본은 주의사항으로 씹거나 부수지 말고 그냥 삼키고, 식사여부와 무관하게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태가 좋다고 느껴도 의료전문가와 상의없이 중단하지 말고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이 몽골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서울제약은 분지아미노산(BCAA)제제 알리버현탁액이 몽골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알리버현탁액은 지난 9월 몽골 닥터툰(DoctorTun)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초 첫 선적할 예정이다.저알부민혈증 개선 등에 사용하는 알리버현탁액은 환자의 복용 편리성 향상을 위해 서울제약이 국내에서 처음 현탁액으로 개발했다.한편 올해들어 서울제약이 해외 허가 제품은 알리버현탁액(몽골)을 비롯해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칠레), 실데나필와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인도네시아)
서울제약이 개발한 타다라필 성분의 입에 녹는 필름형(ODF)발기부전치료제가 인도네시아에서 허가를 받았다. 지난 8월에는 실데나필 성분의 ODF제제를 받았으며 내달 첫 선적을 앞두고 있다. 타다라필 ODF는 내년 초 1차 선적에 이어 하반기에는 2차 선적을 예상하고 있다.서울제약은 2017년 6월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인 SOHO와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 어치 공급키로 계약했다.서울제약은 고용량 로딩, 쓴맛 차폐 등 기존 구강붕해 필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과 우수
서울제약이 대만에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수출한다.서울제약은 대만 라이더스 인터내셔널(Ryders International)사와 불티스(실데나필 50mg, 100mg) 불티움(타다라필 20mg) 등을 5년간 493만 달러(약 60억원)어치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서울제약은 이번 대만 수출은 고용량 로딩,쓴맛 차폐 등 기존 제품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스마트필름 제조기술과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생산설비가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의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ODF)이 인도네시아 현지 허가를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동남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ODF제품 허가 취득을 통한 수출로, 올 연말에 첫 선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서울제약은 지난 2017년 현지 회사인 소호(SOHO)와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약 97억원)어치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은바 있다.회사 측은 인니 수출 계약은 고용량 삽입 기술과 쓴맛을 차단하는 등 기존 구강붕해 필름의 기술적 한계를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필름형 제품을 수출한다.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2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인 SOHO에 도네페질, 아리피프라졸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67만달러(87억원)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개발비 5만 달러 마일스톤 방식에 최저 구입물량은 연도별 SF의 70% 조건이다.서울제약은 지난 6월 SOHO사에 실데나필, 타다라필 796만달러(90억원)의 수출 계약을 맺은바 있어 이번 2차 계약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서울제약의 독자적인 스마트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ODF 제품 라인-업을 완성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1946년 설립된 SOHO는 연 매출액 4천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500명 이상의 영업사원을 두고 있다. 당뇨치료제 가브스와 C
종근당이 25일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글라를 출시했다.자체기술로 만든 센글라는 동일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 중 가장 작게 만들어 목넘김이 좋은 타원형 제형이다. 실데나필 성분인 만큼 발현시간은 1시간으로 빠르고 강직도도 우수하다.센글라는 알프스산맥의 이름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근당은 이달 10일부터 '또 하나의 더 센 것이 온다'라는 카피의 티저광고를 통해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 탄생을 예고하며 센글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종근당은 2015년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을 출시한 이후 동일 성분 시장 선두권을 달리고 있어 이번 센글라 출시로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발
발기부전치료약물인 실데나필(상품명 비아그라), 그리고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상품명 리덕틸)과 유사한 물질이 규명됐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9일 실데나필과 유사한 '디치오프로필카보데나필'과 시부트라민과 유사한 '클로로시펜트라민'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발견된 물질은 기존 2개 약물의 일부를 변형해 만든 것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분석한 결과, 부정‧불법 성분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기부전과 폐동맥고혈압 치료제인 실데나필(상품명 비아그라, 레바티오) 방출스텐트가 동맥 재협착 및 혈전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예비실험 연구가 나왔다.서울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양한모 교수는 지난 10일 미국심장학회 Basic Cardiovascular Sciences 2017 Scientific Session(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연구결과를 보고했다.스텐트는 관상동맥을 정상 상태로 유지시켜 심장발작 위험을 줄여주는 도구로 2009년에 스텐트시술건수는 64만건에 이른다. 하지만 기존 베어메탈스텐트는 관상동맥재협착과 막히는 빈도가 많았다.이후 약물방출스텐트가 나오면 재협착을 예방해 주었지만 혈전 발생우려가 있다.이번 연구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실데나필 스텐트는 혈소판응집을 30% 억제했으며,
서울제약이 인도네시아에 796만달러 어치의 의약품을 수출한다.서울제약은 7일 인도네시아 제약업체 SOHO에 스마트 필름 제조기술을 적용한 실데나필,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 제품을 10년간 796만달러(90억원)어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수출 의약품은 실데나필 50, 100mg, 그리고 타다라필 10, 20mg 등 4가지이며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진행된다.1946년 설립된 SOHO는 연간 매출액 4천억원(2015년 기준)의 인도네시아 5위 제약사로 영업사원만 500명이 넘는다.주력품목으로는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와 C형 간염치료제 소발디 등이 있으며 바이엘, 얀센,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제약사와도 활발히 제휴 중이다.서울제약은 지난해 7월 태국 TTN에 54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이 피부암이 흑색종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뉴욕랭곤메디컬센터 스테시 로브(Stacy Loeb) 박사는 1998~2016년에 진행된 3건의 대조군 연구와 2건의 코호트연구 분석 결과를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총 86만여명의 남성가운데 4만 1천여명이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비아그라 사용자에서 흑색종 위험이 1.11배 증가한 것으로나타났지만 통계학적으로는 비아그라가 흑색종의 원인이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다. 특히 자외선 노출로 인한 혼란인자로 감안해야 한다.로브 박사는 "이번 메타분석에서 비아그라와 흑색종이 유의하게 관련하는 것으로나
서울제약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동남아에 진출한다.서울제약은 12일 세계 2위의 다국적 제약사인 스위스 산도즈에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스마트 필름)'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서울제약은 산도즈에 필름특허권 라이센스와 함께 타다라필과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 각각 2가지(10mg, 20mg과 50mg, 100mg)를 생산,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서울제약으로 1조원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서울제약은 이밖에도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해서도 추가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1.5조원 규모의 유럽 시장도 산도즈를 비롯한 비롯한 다국적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정호 사장은 "서울제약이 화이자에 이어
발기부전 약물인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밴더빌트대학 낸시 브라운(Nancy J. Brown) 교수는 당뇨전단계인 과체중 남녀 42명을 비아그라 25mg과 위약군으로나누고 3개월간 약물을 복용시켰다.그 결과, 비아그라군이 위약군에 비해 인슐린 감수성 지수가 유의하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심장 및 신장질환 위험 마커인 알부민 수치도 낮았다.브라운 교수는 "이번 결과는 소규모로 진행된 한계점이 있다. 추가 연구를 통해 장기간 비아그라 사용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의 유사물질 구조가 규명돼 향후 불법제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3일 타다라필과 유사한 물질의 화학적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trans-Bisprehomotadalafil’로 명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규명한 물질은 타다라필과 화학적 기본 구조는 유사하나 일부 구조가 변형된 신종 물질로서 성기능 강화를 표방하는 불법 식품에 포함돼 있었다.안전평가원이 지난 2011년부터 체중감량 성분이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과 유사한 11개 불법물질에 대한 화학적 구조를 규명해 왔다.현재 이들 물질 7개는 식품공전에 등재돼 있으며, 2개는 행정예고를 끝내고 조만간 등재될 예정이다.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제네릭이 4일 발매를 시작했다.이미 비아그라(실데나필)의 제네릭으로 한번 전쟁을 치렀던 터라 이번에는 훨씬 많은 60여개사에서 157개의 경쟁품이 쏟아져 나왔다.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제품 차별화는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보니 오로지 가격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고 있다.현재 시알리스는 5mg 1정 당 가격은 약 4천 7백원. 제약계에 따르면 제네릭 정제의 경우 최저가는 오리지널 시알리스의 약 13%인 600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있다.필름형은 오리지널에 없는 제형이라 5mg을 기준으로 1천 6백원대로 보고 있다.제품은 출시됐어도 약가가 정해지지 않는 이유는 시알리스 제네릭 출시 당시의 경험 때문이다.
비아그라 성분의 실데나필 제네릭인 팔팔로 재미를 본 한미약품이 이번에는 시알리스 성분의 타다라필 제네릭인 구구를 출시한다.한미는 내달 4일 매일 복용하는 5mg을 포함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의 구구 정를 출시한다. 아울러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 정도 2가지 제형을 선보인다.제품명을 구구로 한 이유는 타다라필의 특장점인 지속효과를 의미하기 위해 한자음 久(오랠 구)를 활용했기 때문이다.아울러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게'(99팔팔), '오래오래 팔팔하게'(久久팔팔) 등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구구팔팔 헬스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제품포장 디자인 역시 컬러만 다를 뿐 팔팔과 동일한 이미지를 강화시켜 라인업 제품임을 강조했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제품명 시알리스)와 고혈압치료제 암브리센탄을 병용하면 폐동맥고혈압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폐로 혈액을 공급하는 폐동맥의 혈압이 높아져 폐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는폐동맥고혈압은 인구 100만명 당 2명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미국 UCSD(캘리포니아대학샌디에이고)루이스 루빈(Lewis J. Rubin) 교수는 폐동맥고혈압환자 500명 중 253명에는 타다라필+암브리센탄을, 126명에게는 암브리센탄을, 나머지 121명에게는 타다라필을 제공했다.1차 연구종료 결과 폐동맥고혈압 진행률 및 사망률이 각각 18%, 34%, 28%로 병용군에서 가장 낮았다.24주 후 폐동맥고
동서양 4개 학회가 공동으로 만든 특발성폐섬유증 치료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미국흉부학회, 유럽호흡기학회, 중남미흉부학회, 일본호흡기학회는 15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가이드라인을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했다.4년만에 개정된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닌테다닙이 치료선택지로 권고됐다. 이 약물은 작년에 보고된 INPULSIS시험에서 양호한 성적이 보고됐다.간질성폐렴 중에서도 가장 빈도가 높은 특발성폐섬유증은 근치요법이 없고 대증요법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진행 억제효과를 가진 항섬유화제 피르페니돈(pirfenidone)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작년에는 티로신키나제억제제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인 한미약품 팔팔(실데나필)이 시알리스(타다나필) 특허만료 이후 발매 예정인 ‘구구’와의 시리즈 디자인 전략을 채택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팔팔의 외부 케이스와 PTP, 정제색상, 포장규격 등 디자인 전반을 9월 4일 발매 예정인 구구와 통일함으로써 디자인 전략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중심으로 외부 케이스와 PTP 포장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케이스 크기도 보다 콤팩트하게 줄였다.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으며, PTP 뒷면은 ‘팔팔’이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배치를 재조정했다.또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